린푸 [410655] · MS 2012 · 쪽지

2013-11-10 10:34:14
조회수 5,426

sky 대학의 사회적 인식차이와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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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솔직히 저도 대학 서열매기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서울대만큼은 ky보다 압도적이라는 건 만인이

인정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입시사이트 서>>>>>>>>>>>>>>연,고

   사회적인식 서>연,고                              ┙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실제로 어른들은 sky대학 학생들은 일단 전부다 대단한 학생들이고

서울대와 연고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적성에 안맞는 서울대 하위과가 연고경보다 입결이 높으며, 아웃풋도 좋다는 사실도, 사실 

서울대니까 아웃풋이 좋은게 아니라 서울대 입학할 정도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아웃풋도 좋았다는,

설명이 맞는 듯합니다. 주변에 현역 때 연대갈 수능 성적을 가졌지만

서울대에 집착하다 재수하고 다시 연대갈 수능 성적을 얻은 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최종적인 질문은.. 서연고 대학 인식차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아 여기서 물어보면 안되는

가?, 여러분들이 고졸 하극상 ( 표현이 좋진 못하지만 ㅎㅎ ) 인사관리 팀장의 관점에서 생각하시면 되지않을까..) , 

연고대 입학할 성적을 가지고 서울대 못갔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있는가? 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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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dkfj · 389543 · 13/11/10 10:44 · MS 2017

    저 같은 재수하고 연세대갔고 삼수 서울대 목표로 했는데 삼수할땐 주변 사람 다 말렸는데 막상 결과 나오니 다 하길 잘했다고 얘기하네요 ㅋㅋ솔직히 연고대 입학하고 서울대 못갔다고 아쉬워하는 사람 강대에 몇명 빼고는 많지 않죠

  • Veritatis Lumen · 427516 · 13/11/10 10:47 · MS 2012

    사회에서도 설대의 위상은 압도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설대생에게 설대가 아닌 대학은 다 똑같다는 인식은 정말 극히 일부에게만 해당되는듯 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을 비롯해서 제가 아는 서울대 출신 지인들 모두 연고대 역시 굉장히 좋은 학교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하자면 명문대긴 명문대인데 서울대는 넘지 못하는 명문대 정도?

  • Veritatis Lumen · 427516 · 13/11/10 10:50 · MS 2012

    그리고 결정적으로 서울대는 국가가 중심이 되어 나라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운영하는 국립종합대학이고 연고대는 사립대학인데 어느정도 위상이나 인식의 차이는 태생적으로 당연하다고 봅니다.다만 서울대를 못가고 연고대를 갔다고 한탄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인맥상이나 학벌상이나 연고대 출신으로 살아도 사회에서 메리트가 있으면 있지 손해볼 일은 별로 없거든요

  •        · 344023 · 13/11/10 10:54 · MS 2010

    음 그논리라면 연고대 또한 그러한 논리로 설명할수 있어요
    오르비처럼 스카이를 찬양하는 곳 또한 고등학생들 커뮤니티라서 그런가 참 드물어요.

    여기 약간 현실감각 떨어지는것 또한 사실.. 솔직히 빚내고 장기팔아서라도 서울대 연고대 가라는 커뮤니티는 진짜 드문데 입시커뮤니티라서 그런가 좀 그래요
    딱 세학교만 부각시키고 나머지는 별로고 잡대다 라는 커뮤니티의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실력인거 같아요. 뭐 간판도 무시못하는건 사실이지만 실력이 없으면 모든게 말짱 도루묵

  • Veritatis Lumen · 427516 · 13/11/10 12:27 · MS 2012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