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 페미' 논란 안산에 文 "때로는 차별과 싸워야" 격려

2021-07-30 21:26:25  원문 2021-07-30 19:50  조회수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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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양궁 3관왕 축하메시지 "국민들께 최고의 감동"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을 거머쥔 안산 선수에게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강철 같은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국민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물했다"며 축하했다. 이날 문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금빛 화살을 날리며 올림픽 양궁 역사상 최초, 하계올림픽 한국 선수 최초 3관왕의 새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특히 문대통령은 최근 안산 선수를 겨냥한 이른바 '숏컷 페미' 논란을 의식한듯 "한 사람의 위대한 성취 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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