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2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2번째 날입니다.
이제서야 본가에 도착했습니다.
흐아
힘드네요.
212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
6모 6번 문제 제대로 복습하셨으면 쉽게 푸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번도 수능장에서 써본적은 없는데 예전에 앞자리 거슬리던거 생각나서 쓸수있으면 쓰고싶은데
-
고통 14.15.22틀 출신이면 대성 19패스 사서 N제 뺑뺑이가 답일까요?
-
내일 우르르 몰려오는거 대비해야됨ㅋㅋㅋ
-
알고계셨나요? 0
뒤르켐과 머튼의 아노미 이론 모두 기능론에 해당합니다.
-
지구 이새기 내일 조심해라 다들
-
나 현역 때 수능 볼 때 패딩 입었는데 오늘은 얇은 긴팔 입음…
-
작년엔 분명 받아왔는데 이번엔 못받음.. 미리 그려가면 의심 받으려나
-
17이였나 18이였나 그 때는 걍 공부하면되는거아닌가했는데 공부가 잘 안되네 지금은...
-
액땜 ㄱㅇㄷ
-
ㅈㄱㄴ
-
강박이 협박 아닌가? 협박은 취소가능이 아니라 무효고
-
이감 aa지문 0
많이나올까요? 시, 소설 다 필기해서 낼 가져갈려는데
-
이 두 문제에서 갑이 청구한 헌법소원심판이 다르던데, 재판 진행 중이면 권리구제형...
-
혈당 안높아지는거 찾는중
-
사만다 풀다가 다른 거 푸니까 시간 엄청 남네 휴.... 제발 내일도 ㅠ.ㅠ
-
특히 탐구...
-
바이
-
35-36 모르겠음 근데 올6처럼 생소 + 아마 중세국어랑 찐하게 엮을듯 37 주고...
-
님들아 그럼 1
전 화지 선택자라 1선택은 시간 개부족하고 2선탹은 그나마 시간적으로 괜찮은데 지구...
-
18세는 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동의서를 비치할 필요가 없나요? 2
연소근로자가 아니니까?
-
공부는 좀 못해도 자신감킹이되겠어!!!!
-
물리1 선택자 들어오셈 25
다음중 맞는말은? 1.파장은 에너지에 반비례한다 2.파장은 에너지의 제곱근에...
-
나경누나고마워 4
-
25분 예비령인데 30분동안 심심하겟네;
-
고민 되는디 이거
-
아니 4년동안 썼는데 오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억까 잉크가 텅 빔 ㅋㅋㅋㅋㅋ...
-
48점 20번 계절실수틀 내일 깔끔히 만점 받아올게요
-
많이들 하나요? 작년에는 지치고 힘들어서 걍 친구들이랑 카톡만 하고 집와서 밥먹은다음에 채점했었는데
-
ㅇㅇ
-
ㅈㄱㄴ
-
뭐? 같은번호가 안나와? 뭐? 답개수가 있어? 미적 222 333 차렷
-
시골이라 시험장이 우리학교에다가 저있는 줄 7명중에 5명이 우리반이랑 옆반애임 ㅋㅋ...
-
15이하인가요?
-
전쟁났음 걍
-
어이 03년생 1
우리가 아직까지 수능판 못뜬 이유는 06년생 해린이 같은 여학우와 CC를 하며...
-
전사고 순위 0
알려주실분?
-
평소에 복지제도 도표 그릴 공간 부족하면 오엠알 뒤에 그리는데 ㅠ
-
혹시 수능날 쉬는 시간에 현역이들이 답 맞추면 화장실로 런쳐야되나요 10
아니 근데 모르는 사람이 개많을텐데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답을 맞추지는 않겠죠..?
-
님들.. 간단히 풀수 있는 언매 n제 모음집 추천해주세요 0
상상n제 전형태 n제 본바탕 n제 다 풀었어요 내일 전까지 5개정도만 연습삼아 더 풀고싶어서요
-
아직 내 수능대박의 꿈은 끝나지않았다!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 6시간의 기적 보여드리겠습니다
-
8시 10분인가요? 8시 20분인가요??
-
오늘 삼수생 친구랑 모교 갔는데 교문에 나를 갈구던 선생님이 있는 거임 나는 실수를...
-
고전소설일거같음
-
올해ㅜ기하 9평 30번인데 이거 이렇게 풀어도 되는건가요..? 해강보니까 이렇게...
-
수열 노가다 ㄱㅈㅇ
-
과제에 쩌들은 대학생은 뒤에서 묵묵히 내일의 마라톤을 응원하겠습니다
-
ㅅㅂ
찬드라굽타특)겹치는사람이많음
김철수처럼 왜이리 겹치는 사람이 많은걸까요?
김철수처럼 흔한 이름이었던 것 아닐까요?
찬드라는 힌두교의 신 이름이더라구요.
오... 오늘도 하나 알아갑니다.
천체물리학에는 찬드라세카르
그분은 뭐하신 분인가요
항성 내부구조랑 블랙홀 연구하신 천문학자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파탈리푸트라~
이슬람도시들 소재로도 어려운 문제나올거같아용
작년 9평 파르티아 다마스쿠스점령여부 선지처럼여
정답!
도시 쪽으로 파고들 가능성도 놓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작수 20번 난징도 꽤 어려웠죠.
찬드라굽타니까...굽타왕조? 그러면 1번이요
엥 그럼 2번인데....
이 문제는 어디서 답의 근거를 찾을수 있을까요...?
굽타왕조에도 찬드라굽타 1세가 있고 마우리아 왕조에도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가 있어서 되게 헷갈렸네요...도시...? 도시는 잘 모르겠는데....
마우리아와 굽타 모두 파탈리푸트라를 수도로 하였으니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굳이 확정하자면 제 의도는 굽타 왕조였고, 그래서 '마가다부터 굽타까지'라고 제시문에 제시하였습니다.
아하...넵 감사합니다 ㅎㅎ
댓이 더 안달려서 여기다가 올려요
"성채"니까 파탈리푸트라일거고...그럼 2번이 맞겠네요
저는 1번:굽타 2번:마우리아 이렇게만 해석해서 틀렸네요 ㅎㅎ
제가 파놓은 함정에 정확히 걸리셨군요...흐헣
발문 잘 읽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어느 과목이든지요:D
선생님 혹시 잠시 쪽지나 옵챗괜찮으신가요
네네
제 프로필 링크 타고 와주심 감사하겠습니당
아 굽힌 파 마늘빵~
권용기 약자 멈춰!
약자를 싫어하시는 이유 있으실까요?
약자로 제 문제가 뚫리면 뭔가 허탈하자나요
아...2번이구만유
항상 신선하고 충격적인 문제들이 뇌를 빡빡때려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몸 상태가 망가져서 사탐 공부를 미루고있는데
이렇게라도 꺼내면서 유지해야죠..
정답 2번. 마우리아 왕조 시기에 해당되죠.
오답요원으로는 아마 1번이 좀 있을거라 봅니다. 굽타왕조라 접근하고..
왜 마우리아죠 굽타 아닌가요..?
마우리아/굽타를 묻는게 아니라 도시 문제(파탈리푸트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