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에서 성적 오른 경험 있음?
나는 늘 공부를 어느정도 잘했고 또 열심히 하는 편이라
모고 3등급 밑으로는 한번도 스치듯 본 적도 없었는데
동생 오늘 고2 모고 채점한 거 보니까 국수생1 합쳐서 100점이 안되네;; 침팬지 데리고 풀려도 이것보다 나을 것 같은데.. 애가 공부를 이제 좀 해보려고 하는데 난 바닥에서 오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경험 있으신 분 조언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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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연예인 15
서울대 출신 연예인이 누구 있나요?? 일단 이적이랑 유희열씨는 알고 있네요 ㅋㅋ
내신말고 모고? 내신은 진작에 망해서 살릴 여지조차 없음.
하면 잘하는 친구도 있긴 하죠
3월에 한국사 3개 맞히고 수능때 2개 틀림 ㅋㅋ
수학은 3월 5 -> 작수96
수학 오를 때 마인드셋의 변화 같은 게 있었음? 나는 얘 마인드를 도저히 모르겠어
첨엔 내가 뭘 하는지 뭘 해야 하는지도 몰랐었음. 작년기준 21 29 30은 시험시간동안 풀려는 노력조차 안 하고 응 어차피 봐도 몰라~ ㅇㅈㄹ해서 맨날 50분씩 남고 그랬는데 실력 좀 생기니까 그런거 도전해보고 몇개 맞히는 재미가 쏠쏠했음. 5에서 3까진 사실 개념만 제대로 닦아놔도 되는 정도니까(작년 나형기준) 잘 오르다가 2에서 고정 1 넘어갈 땐 ㄹㅇ 탈모걸리는줄
제 변화는 딱 준킬러를 풀기 시작한 때부터인듯. 좀 어려운데 풀리네? 엥 이게 말로만 듣던 준킬러임? 킬러는 맞히면 얼마나 기분좋을까? 이런 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ㅇㅎ 하나씩 성취감을 주는 게 중요하구나. ㄱㅅㄱㅅ
전과목 평균4.5정도에서 2까지 올려봄 물론 평가원모고기준..
변화의 계기랄까 그런게 있었음?
그냥 혼자 치열하게 비볐죠...
어떻게 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작년에 생1 수5 -> 3,4교육청 1 해보긴함
그거는 수능때 너무 평소 실력보다 미끄러진 거 아냐? ㅋㅋㅋ
아녜염 유전 1도몰랐
저도 고3 3 4월모의고사까지 수학 영어 탐구 4 5 처맞았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