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대다니는데 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아버지가 이번에 정년퇴직을 하시고 저희가족 부양하시느라 모아두신 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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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바보마냥 국어문풀할것들을 안 들고왓능데... 피뎊으로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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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부분 줄거리] "표본 상승"을 느낀 평가원, 결국 비장의 수를 꺼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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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하게 출튀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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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쓸 시간에 문제 줠라게 풀어야함 시험 끝나고 문제 공개되면 그때 수작업으로 가채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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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턴우즈 교수들어갔다는데 이거 내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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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무 의미 없는거 아는데 홍대 컷이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 (인문 자율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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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광화문을 15분만에… 서울시, 한강서 UAM 실증 나선다 1
승용차로 1시간이 소요되는 판교와 광화문역 사이 25㎞ 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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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서만 14점 나갓네 아 ㅋㅋ 문학 5점 나가서 81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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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붙으면 붙어서 럭키비키 떨어지면 최저 부담 줄어서 럭키비키ㅋㅋㅋ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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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생들에게만 제공하는 각 과목별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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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대학 라인 4
언미생지(둘다 원과목) 97~98 91~92 2 98~99 96 대학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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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로 업글이라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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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풀어보라고는 하는데 훌어도 기억이 나야 풀지 두어달 동안 안 봤더니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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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문제가 약간 연해서 한번 칠하면 속이 비춰서 두세번 해줘야되는데 다른거 써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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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장 다풀고 장 넘기기전에 가채점표에 적고 넘기고 풀고를 반복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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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아침 5
어제 수학 오답 안 하고 자서 아침에 하는데 ㄹㅇ 대가리가 안 굴러가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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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기도메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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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파이팅 2
노래와함께커피한잔하며잠을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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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1등급으로는 3일만에 못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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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현대소설 고전시가.를 끝내고 현대시를 뒤적거리면서 연계가 뭔지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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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어휘 현대어로 해석할수 있어야 하나요..? 요즘 안나온,ㄴ걸로 알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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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이리 논쟁적인 글만 가는지 모르겠네 왜 내 뻘글은 메인을 가지 않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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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누구 코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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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평가원 1
이감푸는거랑 평가원푸는거랑 10분정도 차이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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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2
내년에또봐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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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시인인데 올해 돌아가셨자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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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금비례와 음악과 건축미학 2. 삼각함수와 경기변동. [3점으로 식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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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기차님 글에 그 내용이 들어있네; 아무튼 오늘 끝나면 수능날까지 못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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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일전인데 ㅈㄴ 시끄러움 최저 맞춘다는애가 시끄러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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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28번 답개수 무시하고 찍어서 맞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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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주워서 운을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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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자마자 나는 잘못받았다고 말씀드림 > 감독관이 다시 수거해감 > 근데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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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0
한국사 대충 25-30만 넘으면 댜학가는데 큰 상관없죠? 25아래로만 안냐려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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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형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풀다가 씨발??? 이렇게 수식 세우면 계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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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3 14 이렇게 있고 9 10만 풀어봤는데 어떤 회차가 괜찮으셨나요 이감은 다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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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사탐런을 해야하네ㅠ 생명 혹시 유전이나 근수축 풀 때 경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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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제발 주변 찌라시들에 흔들리지 마시길 그리고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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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교대 가고싶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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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그랬지만 올해는아니야 다시는돌아가지않아 마지막한번만이길거야 마지막한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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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물로 나올것 같은 느낌임 근거 1) 수특 표지 쌉거지같음 2)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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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뜰 타이밍 아니냐 고3들 올리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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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파이터고 김승리 올오카 오리진 듣고있는데 다 끝나면 매삼비 풀 예정.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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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에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발에 콘크리트 신겨놓고 물에 자빠뜨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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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2
으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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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로 5
학교에서 받았는데 풀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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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였으면 좋겠다 ㅅㅂ 나도 삼수생으로 깎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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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추워 1
음음 수능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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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어차피 "평가원"한테 빼빼로 선물받을 거잖아? "빼빼로 1등급 에디션" 받을...
성대나 울대가서 당장 해결되는건 1년간 1000~1200여만원 합쳐서 7000~8000만원의 돈입니다 물론 이것도 맥시멈
앞으로의 생활비를 포함한 유지비는 어찌될지 모르고(집에서 다니시다가 상경하는거면 차이가 큽니다)
반수라는것 자체가 지난 1년간의 등록금+반수 비용+의사로서의 1년간의 수입을 기회비용으로 하는 선택이지요
결론적으로 반수는 경제적으로는 마이너스적인 선택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어 보면 소위 높은 대학일수록 원래 집 잘살던 애들이 많아서 상대적박탈감,문화충격이 더 클 수도 있어요
저도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기숙사에서 꼬박 6년살고 없는 용돈 아껴서 단체비 내고 그랬었어서 글쓴분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의대는 6년동안 성실하게 다니고 졸업하면 그것만으로도 장학금 받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고민이 많겠지만 학교생활 충실히 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시는게 최선일듯 싶네요
성울은 기숙사비도 거의 공짭니다.
교통비도 안들죠...
성대는 일원동 올라오면 자취많이해요 보증금 2000에 월세 40이상 주고 그래요
그리고 학교를 옮긴다고 글쓴분이 걱정하는 생활수준의 차이같은 외적인 요소는 해결이 안되긴하죠
근데 이건 본인이 마음 먹기에 따라 해결을 해야하는 문재고 이걸 얼마나 성숙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어른'이 될수있는거겠죠
울산의대 재학생이 가난하다면 등록금 이외에도 학교에서 월 30만원 정도의 용돈을 줍니다.
ㅠㅠ 힘내세요 주변에 들러보면 의대생들 중에 의외로 학자금대출받아서 학교다니는 애들 많더라구요..
성대나 울대 준비 하듯이 지금 학교 준비 하면 장학금 받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1년 버리고 재수 하는 비용(그것도 확실히 울대나 성대 합격한다는 전제라면 좀 낫겠지만)
의대 1년 늦게 졸업하는 비용
차라리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을 받으세요
요즘은 군의탁 장학금 없나요?
국가장학금신청하면 될텐데.. 그리고 학자금 대출이자는 싸요 부모님이 정년퇴임하셨다니까 장학금을 이리저리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