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3.3 입학사정관 어떨까요?
인문고등학교 자연계 고3인데요, 고1 고2 내신이 3.31정도 나옵니다.
중간기말 끌어올리면 2 후반까지는 끌어올릴듯 한데,
입학사정관 어떨까요?
수상내역은 별건없지만
논술대회 은상
성적향상상
모범학생상
학업성취도 우수상
자기주도학습 우수상
이렇게 받았습니다.
학과는 화학공학과/신소재공학과 생각중입니다.
스펙 간단히 정리하자면,
1,2학년 화학탐구동아리에서 논문2편 작성
고려대학교 신소재에서 실험연구
화학탐구동아리 자체 교내 부스운영
글로벌리더 함양프로그램 이수
EVC라고 영어봉사활동 클럽에서 1년간 봉사활동
학교 홍보모델
이정도인데요..ㅎ
목표학과가 화학쪽인만큼 화학동아리에서의 활동이 중요한 뼈대가 될거같아요.
만일 입사 쓴다면 어느대학정도가 적당할까요?
일단 인하대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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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이시라 정확하게 조언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달릴 댓글을 참고하시구요 ㅋ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로, 입사관만 믿지 마라] 입니다.
물론....잘 하시리라 믿겠습니다만...노파심에...
제가 그래서 재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오르비든 '꿈'만휘든...입사 관련 글 올라오면 항상 이런 댓글 달아요....입사에 올인하지 말라고...
꼭, 수능도 같이 준비하셔야 되요. 저 같은 불상사는 한 명이면 충분하니까요.
작년 2013학년도 입시에서 제 절친이 입사로 인하대 화공과넣었다가 떨어졌는데요.
내신 2.3
교내 화학경시대회 은상1회, 동상1회
교내 과학탐구대회 2위
YSC-물리,화학캠프 2회참가
화학실험 관련 논문으로 시대회입상
자원봉사캠프에서 과학부스운영
과학심화반에서 수학,과학 속진심화과정 이수
한양대였는지 성대였는지는 모르지만 화학실험캠프 참가
이정도일겁니다.
입사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잠재력'이라고 하지만 사실 내신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비교과, 소위 말하는 스펙과 자기소개서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내신을 엄청 끌어올리지 않는한 입사로는 힘드실것 같네요..
질문자님의 스펙은 사실 그렇게 눈에 띄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저희 학교가 '과학중점학교'였는데 과학중점계열 학생 대다수가 제 친구나 작성자님 정도의 스펙을 갖고 있었고, 또 그런 학교들이 많거든요...
입사라는 전형자체가 이름만 번지르르하고 실상은 내신높은 애들을 데려가는게 대부분입니다.
수능공부 열심히 하시고 내신도 올리시고 논술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대학 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