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감정이 상해서 좀 막나갔네요.
저도 바깥에서 글 보고 지금에서야 집에 들어와서
상당히 감정 상한 상태로
택시에서 카톡 보고서 글올린 것인지라
뭐 논리성이 없고 이것 저것 그냥 뒤틀려 있습니다.
잠시 좀 진정하고 이따가 다시 제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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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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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영정먹은 심기일전인데요 이분통해서 대필합니다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글 삭제하신건가요?
삭제하신듯...
삭제하셨어요. 말씀하신 대로 감정이 많이 상하셨던 모양입니다.
네. 잘 생각하셨습니다. 부디 좋게 해결 보셨으면 합니다. 그게 그 학생에게도 본인에게도 더 나아가 페로즈님의 학원에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감정을 좀 가라앉히시고 좀더 차분히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글 삭제하셨네요
해명하려 하셨다가 오히려 논란만 커졌네요
다음엔 어떤 논리로 받아치실지....참
그많은댓글들을 그냥삭제해버리셨네요...
글은 삭제하시면 안돼죠 ㅋㅋㅋㅋ
우리들이 비판한 부분 다 수정해서
완벽한 글만 남기실 겁니까????
개선해가는 과정을 보여주셔야지...
혹시.......뜨내기들이 너무 나대서 화나셧습니까????
ㅋㅋㅋ
기껏 잘못된부분 힘들게 글써놨더니 다 삭제..
이런..
삭제된 글 본문과 댓글 다 스샷 찍어놨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본문 스샷 찍는거 습관적으로 하시는건가요 아님 삭제될거 예상하고 하시는건가요
우연입니다
댓글까지 쭉 읽고 새로고침 누르니까 글이 삭제되었다는 메시지가 뜨고 이전 페이지(읽던 페이지)로 돌아가더군요 뭔일인가 싶어서 스샷 찍었어요
논리가 안맞는게 아까 올리신 해명글에서
본인의 학원이랑 안맞는 수강생은 다른곳으로 가라 하신다고 하셨는데
정작 그런 사람을 본인이 뜨내기라고 불렀는데 말입니다
페로즈님이 SEOULUNIV.님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왜냐면 페로즈님이 지우신 글에서 SEOULUNIV.님의 지적에는 악의가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셨거든요... 글을 지운다고 이 생각이 바뀔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학생들이 실컷 논리적으로 비판해준 글을 자기 불리하다고 싹 지우고 새로잘 생각해내서 다시쓰겠다라.......
이 댓글 제가하고싶은말이네요ㅇㅇ
비판도 하나의 조언으로서
디딤판삼으실수잇으셧을텐데
ㅋㅋㅋ지우신건좀아니신듯함
수많은 비판글 들이 비록 보기싫다하시더라도
보기좋은말이든 보기싫은말이든
학생들이 많은 커뮤니티사이트에서,즉
거의 논술학원수요자입장측의 의견이많은
사이트에서의 의견이므로
피와 살이 되실터인데
이또한 잘못된대처가아니엇나합니다.
역시 학생은 학생이신듯...
너무감정적이셔요.
오히려 이런 대처에대해
학생들이 더 분개하지않을까해요.
ㅇㅇㅇ그러니까요 자신의 경험을 참고해서 앞으로 논술을 준비할 학생들에게 좀더 생각해보고 결정할수있는 기회를 준건데 그걸 "악의적으로 학원을 깎아내리는 의도"라고 인지하신거죠.
이 글 이후 한탄글도
내리셧네여 바로
흠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가여? 어디서 사건이 시작된건지 아시는분 주소좀 주세요ㅜㅜ
독학생 태그 들어가서 댓글 100개쯤되는 글부터 보세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536645&c=3536900
요기
이전 글을 지우신 것은 솔직히 말해 실수하신 것으로 봅니다.
학원 강사라는 입장이 학생들의 의견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막말로 졸렬하게 보일 수도 있는 처사였습니다..
대신 앞으로의 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쓴 글을 지우는 행위도 안 좋게 보이겠지만,
그 글은 자체가 제가 보기에도 더 안 좋게 보여서,
어차피 이리 까이나 저리까이나 어차피 까일거라면,
차라리 글을 지우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제가 글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글을 지운건 peroz님 의사가 아니라, 제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까인다...........?
글의 핵심을 벗어나서
자잘한걸 가지고 꼬투리 물지마시죠
"비판"글은 댓글 100여개 달린 SEOULUNIV. 님이 쓴 글이고
"까인다"는 국어사전에 보면
[까다1(4. (속되게) 치거나 때려서 상처를 내다)’의 피동사] 입니다.
속된 말이기는 한데, 국어사전에 등재가 된 말이고
저와 peroz와 같이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상대방에 대해서 속되게 표현하는 것이지 이게 문제있는 표현입니까?
저는 페로즈님의 글에 여러 학생들이 비판을 달았다고 해서 그 글을 지우신것이 안좋게 보였고 햇지님께서도 그걸 수용할가치가 있는 비판이 아닌 단순히 "깐다"라고 표현하셔서 그걸 말하고자한겁니다. 핵심 벗어나서 딴지거는것처럼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글 마지막에 가지가지 하세요,적당히 하세요 라는 표현이 화가 나네요.
네? 님이 댓글 달기 전에 표현을 순화해서 수정해놨는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저는 그리고 "이리 까이나 저리까이나 어차피 까일거라면," 이라 했습니다.
깐다 - 는 아시다시피 능동이구요,
까인다 - 는 아시다시피 피동입니다.
제가 "깐다" 고 했으면 님 말이 맞고, 학생들의 비판을 단순히 "깐다" 라고 한게 맞는데,
"까인다" 라고 말한건, 피동의 대상을 속되게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니
저와 유섭사이에 사적인 대화에서 오고갈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이것까지 가지고 말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건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리고, 솔직히 peroz가 기존에 올렸다가 지운 글이 비판이 아니라 비난받을 글이라 생각하고 있고
실제 그 글의 댓글 중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peroz의 표현상의 문제를
가지고 "비난"하는 글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글 쓴 사람이 비난 받을 짓을 했으니
비난하는 것에 대해서 관여하고자 할 생각은 전혀 없고, 그래서 지우라고 한거구요.
즉, 설령, 백번 양보해서 "까이다"라는 표현이 학생들의 비판을 매도했다고 쳐도
그 글은 글쓴이가 비난받을 짓을 한 글 이고, 실제 글에서 댓글로 비판도 있었지만, 그에 대한 비난이 꽤나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걸 생각할 때, 이 점을 감안하면 "까이다"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지 않을거구요.
네 확인했습니다.
ㅋㅋ이제야 말로 오르비 논술 실력을 입증할 절호의 기회 아닌가요?
지금의 이 상황을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설득할 수 있다면 전화 위복이 될듯....
그런데 정말 오르비 논술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면서 이정도 태클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의외네요.
기존 논술학원에서 학생을 빙자해서 시비걸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는...
예상보다 늦게 터졌구먼....
논술학원에서 학생을 빙자해서 시비를 건다라....
오르비논술에대한 수강생들의 비판을 한순간에 근거없는 비방으로
만들어버리시는군요...
아무 근거없이 그런식으로 몰아가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 사단이 나게 한 '오르비 논술학원 절대로 가지 마세요.' 나
페로즈님께 일반논술로 연경 뚫어보라는 둥의 인신공격성 글에 대해 말한 겁니다.
학생들의 건전한 비판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흐음...오해나 잘못된 정보를 흘릴 소지가 있는 문제성글에
일일이 반응해서 논란을 키우는 것보다
이런사태에 대비한 메뉴얼을 만드는 것이 어떨지요....
앞으로 이런일이 일회성으로 그칠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뭐, 전 논술학원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르비 논술학원 선생님이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자질시비를 거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행착오는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페로즈님의 열정은 느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