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수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ㅜ
영어과목에 항상 발목잡혀와서 이번겨울방학때 어법 어휘를 잡으려고 한 옙 고3 입니다, 어법은 정말 정리를 하니깐 재밌어질정도로 잘 되가는데 진짜 어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
지금 어휘끝하는 중인데 맨날 해도 까먹고 까먹고 양도 많은데 끊나질 않을거 같아요.. 그냥 어휘끝 하지말고 기출풀면서 제가 정리 할까요?...
목표는 수능 100 인거 감안하면 기출만으로 하면 부족할까요,, 아 ,,,, 어떻게 생각하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설벅벅벅벅하다가 평가원 푸니까 모래주머니 풀은 느낌 1
엿같은 계산도 배배 꼬아놓은 표현도 나를 막을 수 업다. 이몸, 최강.
-
나중에 볼려고 했는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
삼수해야지 5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게 긴장을 줄일 최대한의 방법인 것 같다
-
내 다리털 땜에 내가 간지러움;;
-
나 7시 45분에 기상함 이게 최대야 어무이가 밥 억지로 먹여서 이제 나갈준비하는중
-
비약이 있으니까 약사 할까
-
물2 개념 강의 누가 ㄱㅊ았나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물2는 지금 친구가 대성...
-
수능이라고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은데 보면볼수록 자꾸 또 보고 싶고 안보면 자꾸...
-
공못광광울 9
제발 수능까지 처참하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
승무원학원 그런거 안다녀도 성적 개높으면 붙여줌?
-
진짜 개춥네 2
ㄷㄷㄷㄷ
-
지금이라도 전부 다 보는게 그래도 좋을까요? 운문 위주로 집중적으로 볼까요
-
뭐로 주지 쪼꼬 줄까 싶은데
-
전역하고전역콘열어죠
-
김종익 잘노기 들었구 파이널 모고 풀다가 너무 어려워서 유기했습니다... 홉로루...
-
페레로N 5
너도N수야?
-
내성 생겨서 효과 없다 말고 역으로 작용하는 것도 가능한거임?
-
나도 오빠좋아함 12
나는 정상이라고생각해요. . 집에 동거도하고 밥도먹고 잠도 같이 잠 ㅇㅋ? 군대도...
-
왤케 덥지
-
풀로 달리니까 아치멩 못 일어나겠네 오늘도 늦잠자버렸어
-
내가 본 사설 중 가장 답이 깔금하게 떨어지도록 설계된 거 같음
-
추워 2
-
학원 가기싫다 7
...
-
나님 기상 0
안녕 세상아!!!!!!
-
이거만 오르비에 3번째 올리는데 자꾸 정신병이라 그러는데 좋아할수도 있는거 아님?...
-
이익사회 공동사회 뭐 이런 거 나오고 갯수 세는거 약한데 어떤거 해야하는지 추천해주세요!
-
강x 시즌1~3 푼거 12회분 점수 쭉 점수 보니 확실히 알겠음 아쉽지만 인정하고...
-
수학 9모 88이었고 10모 80인데 (각 실수 1개) 예전엔 계속 76...
-
"킬캠 10쩜" 뭔데 킹받게
-
좋은 하루 되세요!
-
진지하게 23수능 준비할때보다 독서가 빡빡한거같은데 뭘 어케해야되지 원래 경제 법...
-
쥰내 춥네 4
수능한파라는게 있긴 있군아
-
지금 의욕도 잃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배모 오지모는 왜자꾸 2,30점대에서...
-
저게뭔데 ㅋㅋㅋ
-
2배속으로라도 강e분 들을까요? 혼자 정리하려 했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
오늘도 파이팅. 몸관리 잘하자.
-
다들 차렷. 1
학원으로 갓!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
얼리버드 기상. 5
-
조이는 보이가!
-
얼버기 4
D-8
-
킬캠 10점이 뭔데 씹덕아
-
이감 중요도 c 6
C에도 없는 작품은 안봐도 되겠지..?? 중요도에 아예없는작품 나온적 있나
-
얼버기 3
D-8 화이팅!!!!
-
늦버잠 2
어차피 내일 오후 수업이라 괜차늠 ㅋㅋ
-
진짜 고능하네.....
-
시험지 꺼내거나 파본검사할 때 눈풀하면 부정행위인가요
-
현실적으로 1
화미생지 기준으로 96 96 2 89 89 면 어디 적정라인임? 이과기준으로
-
30만원 그대로 깨지겠네 제발 내일 학교에서 나의찾기 신호 떠라
-
탐이나요
어휘도 중요하지만, 기출을 통한 유형 적응이 더 중요한 단계라고 봅니다.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독해가 막히시는 분들이 있지만, 사실 이런 단어들의 60% 정도는 몰라도 풀 수 있는 것들입니다.
유형을 익히고, 문법을 다지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윗님이 말씀하셨듯이 100점 맞으시려면 각유형별 전략과 태도가 '수능문제에 기초해서' 수립되어 있어야 되어야 합니다. 빈칸완성의 수능에서의 본질을 깨닫고(어디 한구절만 읽고 추론해서 때려넣기 이런거 말구) 그에 따른 태도와 제목 주제 이러한 유형에서도 답이 도출되는 논리 이런게 자기 스스로 안서있으면 어떤 유형하나가 어려운 상황일떄 틀립니다.
단어는 너무 신경안쓰셔도 될 듯한데.. 수능 100이 목표라고 하시는 것보면 1등급 적어도 2,3등급은 나오시는 것 같은데 어휘는 ebs푸시면서 보충하는 걸로도 충분하고 그 시간에 구문해 놓으세요. 정확하고 빠른 독해가 필요해요. 요즘처럼 빈칸에서 꼬아내는 경우에는 앞뒤 독해안될때 답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구문이 어느정도 되있으면 윗님이 말해주신것처럼 단어 좀 몰라도 독해는 되고요.
제가 사실 어법하기 전에 구문공부를 조금 했었거든요 ,, 강의로 그런데 하면서 느낀게 어법 어휘도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하는건 그냥 뜬구름 잡는 느낌이랄까 그런 생각이들어서 과감히 하던거 포기하고 어법어휘를 한거입니다.. 등급은 1등급 운좋으면 나오고 대부분 2등급이에요 ,, 그런데 항상 풀면서도 제가 진짜 2등급의 실력이라곤 못믿겠습니다. 감으로 하는거 같아서요,,.. 구문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 어법으로는 커버하기 힘든가요 ?? .. 글구 ebs에서 거의 연계되니깐 시간은 좀 남을테니 그시간에 충분히 빈칸할수있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 아닌가욤 ?
구문은 단지 5형식이면 5형식구조가 어떻다 이런것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5형식문장을 읽을때 적절한 스킬이랄까? 그런 테크닉을 익혀서 쉽게 독해되도록 돕는것입니다.(물론 나중에는 그런 테크닉을 생각하지말고 그냥 슥 읽는 연습, 즉 몸에 완전히 체화되서 그러한 테크닉이 생각나지 않게하기위한 연습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미 자신만의 방법론이 몸에 배서 그냥 슥읽어도 이런뜻이구나 이렇게 잘 '해석'되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자신의 방법론(물론 자신은 그냥 자연스럽게 읽는 것이겠지만요)을 버리고 일부러 다른 방법론을 채택하면서 일부러 의식하게되고 그러면서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독해속도가 느려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무턱대고 구문강의를 듣지는 마시구요. 스스로 필요성을 한번 점검해보셔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이 구문에 약한점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판단해 보시려면 수능이나 평가원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봐보세요. 시간은 재지마시구요. 내가 독해가 다 되는지, 독해가 안되는 문장이 얼마나 많은지 점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해석이 안되는 것이 적거나 그러한 유형(분사구문이라든지 생략구문이라든지 이런것을 말하는거에요.)이 한정되어있다면 님께서 혼자 클리닉형식으로 잘 안되는 패턴의 독해를 계속 연습하시구요. 잘안된다 싶으시면 인강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 그런데 항상 풀면서도 제가 진짜 2등급의 실력이라곤 못믿겠습니다. 감으로 하는거 같아서요'' 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봐서 문장의 완전한 독해가 이루어지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중에 평가원 문제를 접해보시면 알겠지만 한문장의 독해가 안되도 문제를 푸는데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빈칸에서). 그래서 100점 맞으려면 구문은 필수고(즉 문장이 완전히 독해되어야 되고) 독해가 되어야 문제가 풀리죠. 평가원에서는 독해가 다 안된상태에서 추론(?)형식으로 답을 끼워맞추는 꼼수가 잘 안통합니다.
어법을 계속 강조하시는데.. 바뀐수능에서 오히려 어법의 비중은 1문제로 줄었습니다. 어법은 그 한문제를 맞출정도만 공부하면 되구요. 너무 많은 시간을 어법에 투자하는 것은 비효율 적입니다. 1문제만 맞추면 어법은 그걸로 끝이에요.
평가원에서 수능을 ebs 연계하면서 빈칸난이도를 올리는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빈칸정복은 만점의 필수요소인데 작년수능, 평가원에서는 유난히 ebs 연계가 빈칸에서는 적었어요. 오답률도 빈칸에서 높았구요. ebs파시는 것은 좋은데 빈칸준비는 꼭해두셔야되요.(즉 빈칸 방법론을 제대로 익혀 두셔야된다는 이야기에요. 이상한 꼼수를 익히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구요.)
어휘는 그냥영어공부하다보면 계속보이는단어들이 있을거예요
2~3 번 봤다하는건 그냥 전 거의다외워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