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립니다.
제가 이 책 나온 이후로 사서 기출하고 4인 4색,그리고 4인 4색 EBS 변형문제집만 줄창 풀어대고 있습니다
괜히 주위에서 EBS EBS 거리니까 내심 불안해지네요..현역이라 EBS 체감율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고..
제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걸까요? 막바지에 와서 이런 글 쓰기도 뭣하긴 하지만 올려봅니다..
6월은 원점수 76점이었고 이번 9월은 원점수 87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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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로 학원에 전화해보거나 방문해볼 필요없이 걍 그날 시간맞춰서 가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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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찢어야지 자신감만은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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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0
수능냄새 맞나요? 그가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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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꿀통을 원하면 물리학1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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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국어 드랍했더니 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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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웃기지도 않는 제목인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몇년간 연구해온 결과가 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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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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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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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합니다 진짜몰라서그래요 탄산먹기싫은데 몬스터는 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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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 어떰 평가원스러움? 연계 도움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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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도 무조건 정시재수할거 같은데 정말로 수행이랑 시험 다 안챙겨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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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시나요 다들 그냥 학프로 신청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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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만 익히고 바로 킬러문제 풀수없는 이유가 뭔가요? 연습문제를 통해 뭔가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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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그래도 day4 두지문은 다 맞았는데 얘는 왜 다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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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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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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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즌1에 비해서긴한데 ㅇㅇ.. 9평 반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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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속에서 규칙이나 패턴을 찾는게 공통점을 찾는거라고 생각하고 문제속에서 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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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대로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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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실상 주말에 단과나 그런거 있는거면 50일이 아니라 35일 남았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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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에~ 0
바로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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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입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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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가 1부터 100까지 더하라는 선생님의 말을듣고 1+100 2+99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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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쌀쌀해졌네 수능이 다가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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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발 2
시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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굇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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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5 수2 1
미분파트 그냥 아예 못풀겠는데 드릴4한번 더할까요? 정답률 한 30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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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미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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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면서 느껴지는 한기.. ㅆㅂ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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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15분까지 항상 등교 하기 17일차 오늘은 살짝 늦을뻔 했지만 등교컷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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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X됐다는 생각밖에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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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랑 한국에너지공대는 같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재단 대학인데 0
왜 한국공대는 사립이고 한국에너지공대는 국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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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제가 내신이 진짜 잘해도 bb 까딱하면 cc도 나올것 같은데 이런 싱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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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잘볼거라는 신호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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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냄샌뭐야 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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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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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갤ㅋㅋ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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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같은걸로 통합시키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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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때쯤에 일찍 등교한 게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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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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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되기도 전에 마감 해버리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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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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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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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방향 1
9평 언매 89점(백분위86)인데요. ebs를 하나도 하지 않아서 9평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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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06특 2
서점에서 n수들은 안사는ebs 만점마무리 봉투 모의고사삼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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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 7의7승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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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러셀 반수반으로 못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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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며칠동안 하면 교사가 가정방문야하고 그런거 있나요? 아니묜 그냥 1년동안의...
안녕하세요~ 4인4색 저자 신도입니다.
ebs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은데 신중하게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ebs를 n회독했다~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시같은 시험에서 쓰이는 회독이란 말이
수능같은 시험에 쓰이는 것도 웃기지만요, ebs를 봐서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다수가 주장하는 이점은 시간절약과 정답률 상승입니다. 그런데 과연 ebs를 보지 않으면
연계된 문제를 잘 못풀까요? 문제를풀면서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겠죠.
반면 ebs를 반복해서 본 학생들은 비교적 빨리 풀겠지요. 그런데 그 조금의 시간들이 남아서
무슨 이득이있을까요....
고난이도 빈칸추론문제라던가, 처음 봤을때부터 꼬인 문제들이 3,4분정도 더 있다고
잘 풀릴까요..? 저는 부정적입니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 시간이 없었고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을
ebs탓만 하는거라 봅니다.
마지막 정리는 기출! 잊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음..이대로 가면 EBS를 한번? 현역이다 보니 학교에서 하는거만 하고 시험치러 갈 것 같네요
2주정도 남았는데 이제 기출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요?
몇개년치 평가원과 수능기출을 모아놓고 일단 한번 풀어봅니다.
그 후에 수능문제만을 따로 모아놓구요, 최신 기출부터 분석합니다. 수능이 결코 하늘에서 난데없이 뚝 떨어지는 시험이 아닙니다. 외국어는 까다로운 구문과 어법, 묻는방식을 분석해보면 그 전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에 대부분 미리 예고편으로 등장해 있습니다. 이번 13수능도 예외는 아니구요, 말그대로 문제푸는것말고, 완전하게 구문을 해석하고 지문에 등장한 어휘어법을 자유자재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기출분석입니다. 이과정을 거치면 어느정도 그 다음 수능이 예측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