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출문제집에서 12수능 여러번 풀어봐서 그런지몰라도 12수능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EBS 비연계이고 중상난이도의 지문 (비트겐, 이어폰) 이 앞에 두개 나와서 그런건가요?

이어폰은 지문은 극상이지만 문제는 하 아닌가요??

12수능의 어려웠던 점이 뭐였는지 의견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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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큰 · 409286 · 12/10/04 01:30

글쎄요 6 9월이 쉬웠고 대부분의 인강 강사도 그당시에 수능까지도 쉬울꺼라고 예측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체감난이도가 엄청 어려웠던 거 아닐까요 ..이번 9평 수리나처럼 말이에요

수리나도 다시 뜯어보면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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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신 · 407497 · 12/10/04 01:34 · MS 2012

원래 수능은 집에서 풀면 쉬워요 ㅋㅋ 전 심지어 11수능도 집에서 보니 쉽던데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위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6,9월이 1컷 98의 매우 쉬운 시험이다보니 수험생들이 멘붕온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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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FSH · 363307 · 12/10/04 07:25 · MS 2010

아니져... 실제 수험생은 쓰기 신유형에서 조급함가지고 시작하니 뒤에가 잘 안보엿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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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ijhg192 · 389063 · 12/10/04 08:55 · MS 2011

윗님 말씀이 맞는듯... 일단 쓰기 신유형이 멘붕이었음... 그 뭐냐 기행문 형식 7번인가 8번인가에서 한 번 막히고 뒤에 비문학 지문들도 집에서 보면 쉬울지 몰라도 현장에서는 매우 어려웠어요. 심지어 희곡도 누구나 공부했을 법한 산허구리 나왔는데도 문제를 꼬아내서 멘붕을 유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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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고고씽~ · 409873 · 12/10/04 12:00 · MS 2017

저도 쓰기에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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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erita · 331539 · 12/10/04 21:06 · MS 2010

저도 쓰기에서 멘붕 ....이어폰 에서 멘탈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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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권 · 392636 · 12/10/06 23:58 · MS 2011

전 듣기풀면서쓰기풀려고 6번봤는데 어 뭐지? 첨보는 유형이네 당황 → 쓰기풀고 비트겐(많이봤던건데... 근데 지문 다읽으니 머리하얌 그래서 기억으로품) → 옆지문 이어폰 ㅋㅋ 진짜 이건 다읽고 하나도기억안남 언어풀면서 내가 흰색종이 위의 까만색 글자만 읽고있다는 느낌 진짜 대박임 그래서 20분만에 멘붕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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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짱~~~ · 391750 · 12/10/07 15:22 · MS 2011

쓰기가 진짜 해오던거랑 유형 다르면 풀때 짜증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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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드립 · 406060 · 12/10/07 22:29 · MS 2012

6,9월이 너무 쉬웠어서 방심한 탓이 가장 컸을꺼에요 저도그러고 다른애들도 그랬다그랬음..
그리고 저는 비문학->문학->쓰기 순으로 푸는데 처음 접한지문이 비트겐이네? 음하하하하하하하핳 ㅂㅂ2...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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