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째인데 슬슬 수능의 진리가 보임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니 수능의 진리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함
1.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
(과목 무관인데, 사회탐구는 이 느낌이 안 맞는 게 있긴 함)
(단순무식과 다른 느낌)
2. 공부할수록 내용이 없어짐 -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3. 독학이 정점으로 가는 마지막 길인듯
어떤 강의도 내 성적을 올려주지 못함. 무조건 성적은 자기가 강의의 내용을 받아들일 때 오름. 그리고 성적이 오를수록 하루 공부 중 강의의 시간은 줄어들게 되어있음
수능, 아주아주 희미하게나마... 보인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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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그럴 수 밖에 없는 케이스, 개수가 한정된 케이스 분류만 가시화하면 풀이는 무조건 간결해지는 듯합니다
문제비주얼이 어려워보이는 게 많은 듯... 사실 알고보면 개수가 한정됨... 비주얼에 속지말고 차근차근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하자!
흑흑... 돈오돈수
넵! 감사합니다! 맞팔합니다 ㅎㅎ
이번 수능 잘 보실겁니다 !
1번 작년 승리t 모토..
저도 모토 보고 썼어요 ㅎㅎ 근데 승리티 인강 하나도 안들어봄 ㅎㅎ 지나가다가 봤는데 요새 문득 수능에 대해 하나하나 깨달을 때마다 떠올라요
같은 삼수생인데.. 홧팅합시다!!
서울대 꼭 가실거예요 무조건
맞는 말 같음여
크 대학갑시다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욕심내지 않고 그저 제 앞에 있는 텍스트에 집중하겠습니다
수능 날 님도 저도 와성공했다
짧대 보세요? ㅎㅎ
1번 2번...결국 하다보면 아니 이게 이거고 그게 그거 아니야? 하면서 한 상황에서 무한히 많은 생각을 해낼 수 있는 거 같음
맞아요 ㅎㅎㅎ 특히 수2는 그냥
미분과 적분은 수단이고...
다항함수 해석학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3수란 단어 진짜 묵직하다 하...올해 가야되는데
ㅠㅠㅜㅜㅜㅜㅜㅜㅠ 삼수.... 그래도 인생을 배워요
1,2번 결국 머리에 개념의 형태로 남는 것이 아니라 피지컬로 체화되어 문제를 자유롭게 풀 수 있는경지를 표현하신 건가요ㅋㅋ
음... 약간 비슷해요 ㅎㅎ 근데 그럴 때 개념을 보면 한층 얻어가는 게 더 있어요. 어차피 끝은 없으니...
여담이지만 6개월만에 반수로 복귀하고 2주 기출 돌렸는데 6평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어요 이미 제 몸이 시험과 과목들을 기억하더라고요
저도 삼수인데ㅜㅠㅠㅠ흑흑 같이 화이팅합시다
3번이 진짜 중요한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