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신 [407497] · MS 2012 · 쪽지

2012-10-02 00:29:57
조회수 4,464

추석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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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희 집안은 대학보단 가족 행사를 훨씬 중요히 여겨서..

재수생임에도 불구하고 내려갔다 왔는데..

제가 작년에 울집안 기준으론 엄청 좋은 대학을 붙고도 재수하는거라 딱히 눈치는 안봤네요 ㅎ다들 응원해주심

이왕 노는거

'평소에도 100% 공부안하는데 추석 하루 공부한다고 뭐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뭘' 이런 마인드로 걍 재밌게 놀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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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봉. · 376321 · 12/10/02 00:33 · MS 2011

    저는 오늘 처음으로 책상에서 안 움직이고 세시간 연속으로 있어봤는데 견딜만은 한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