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고민좀 들어주세요
20수능 국수영탐탐 13123 받은 문과입니다
중대 들어왔는데 미련이 너무 남아요 (6논준비했음 연서성중••)
내 자신에게 떳떳하게 공부해본적이 없고 심지어 수학이랑 탐구는 수능 한달전부터 손을 놔버렸거든요
생기부랑 내신으론 수시반수는 꿈도 못꾸고 정시반수가 답인데 이게 될지...만약에 하게된다면 2학기 휴학을 생각중입니다 사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더라도 그냥 제가 제 고삼 생활에 만족을 못했던거같아서 다시 도전하고싶은가봐요ㅠㅠ..
조언부탁드리고 나쁜말은 자제부탁드려요 오르비에 글 처음 써봅니다 (제가 열심히 하면 뭐든 안될건 없다는건 압니다 그냥 의견을 듣고싶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혹시 관련 약 처방받을 수 있는거 있음? 10덮 국어 때 복통 때매 중간에 화장실...
-
10덮 수학 1
지금 나오는 실모 난이도가 어렵구나 다른 실모보다 쉬웠는데 보정컷이 79면
-
점수변화는 없지만 확실히 9평 이후로 실력이 늘었음 더프 말고 다른 사설은...
-
지구 오리온n제 1
파트1이랑 2가 난이도 차이인간가요?? 4페이지 대비용으론 뭐가 나을까요ㅜ
-
ㄷ에서 경쟁배타가 맞으려면 A가 감소해야하는거아님?
-
6평 85(1) 찍맞있음 9평 100(1) 시간 안남음 10덮 무보4 보2 시발...
-
매년 수능은 새로운 메타를 열고 사설은 그걸 또 표방하여 그 다음년에 부리나케...
-
올해 6평까지 받아왔던 2등급언저리 망했던 9평 아예 글이 안읽히는지금 이상태로...
-
그래서 스카 감
-
오또k
-
[속보] 젤렌스키 "윤 대통령과 대화…'북한군 개입' 논의" [로이터] 5
젤렌스키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했다"
-
96 97 2 85 96이면 서강대 전전 될까요?? 4
갑자기 가고 싳네요
-
지구특 3
지1 젤 국밥파트: 대기해양 지2 젤 끝판파트: 대기해양
-
4수생으로써 자존심 상하는군아
-
5일째 샤워안한듯 그래도 향기로움
-
이런거 한 번씩 찾으면 기분이 참 좋음ㅋㅋㅋ 이번엔 대학 가자 제발~~~~~~~
-
단백질 보충하고 저녁공부 시작!
-
고2 4등급 지금 생각은 예비 매3비 + 매3문 투트랙에 교육청 기출부터 차근차근...
-
6모랑 10덮 수학 둘다 68점인데 (확통임) 6모는 그점수로도 백분위 80이었는데...
-
2시간 해서 꼴랑 만원 벌긴 했는데 이거 하다 보니까 너무 재밌음 등하교 할 때나...
-
누군 N제, 누군 실모.. 진짜 머리가 아프네요 뭘 해야할지.. 하ㅠ
-
국어 실모 1회분+기출 1회분 수학 실모 1회분+기출 1회분 영어 단어 생1 실모...
-
운 좋게 10덮 국어 다 맞는게 가능한가요?
-
?
-
간호학과 2
공부가 그렇게 힘듦?
-
맨날 계획표쓰는데 요즘 욕심은 많아져서 평소보다 살짝 많이쓰고 오히려 효율은 줄어서...
-
걍 대학 다닐걸 그랬나 10
성공 못 하면 우울감 너무 심할거 같은데 지금도 우울감 장난 아니고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
나는 아니었는데
-
9평급이면 100점 받을 수 있어
-
이번 수능은 좆된 거 같고 내년에는 화학버리고 지2하고 싶은데 지1을 꼭...
-
9평? 작수? 더프? 실모? 점수가 너무 확 오르다보니 내 성적을 모르겠음 내가...
-
10덮 조졌어도 한잔해 수능잘보면그만이야
-
연계가 크게 의미가있나? 문학 시 정도는 안읽고 푸는게 확실히 시간단축은 되겠지만...
-
(2022 개정 수능 수학을 기준으로 짜봤습니다) 가형:미2+기하+확통...
-
바부야
-
10덮친날 감기걸려와서 나흘동안 아프다가 나으려니까 배탈나고 몸살나서 그냥 공부할...
-
영어75점 3
EBS 블랙에디션 듣기왤케빠름 2점하나 3점하나 해서 두개틀림
-
철철모 생1 1
생명 한종철 철두철미 시즌2 체감 어떠셨나요 ?!
-
본인 현역때 김승모 칠때마다 순위 쭉 매겨서 1등부터 몇등까지 써뒀는데...
-
표본 수준 ㅅㅂ
-
걍 궁예임
-
맘속으로 개 크게 난 내가! 정말 좋아 도라에모오오오오옹 하고 마저 하기
-
3개 뽑으면 몇회차 라고 생각하시나요?
-
우리나라 대통령 히틀러되면 무슨일 벌어짐?
-
시대 서바 홀수형 매번 70 후반 나오는데... 수능날 안정 2는 나오겠죠? 그리고...
-
왤까.... 왜지....
-
내 수능등급도 1일까?..
-
수능전에 밥한번 마지막으로 먹으려고 친구만났는데 헤어질때 어짜피 만점 못받으니깐...
-
혀녀기라 독서실에서 시험지만 받아 풀어서 백분위를 모르겠네요 언미영물지 원점수 96...
-
쉬운게 없다
후회되면 하세요
올해는 과정에 미련 안남게 공부해요
듣듣듣
아마 확신이 필요하신것 같네요? 심리적인 부분은 이런 댓 몇마디로는 무쓸모라고 생각합니다. 밀어붙이는 것도 본인 의지이고, 그냥 포기하는 것도 본인이죠. 좀더 실질적인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확실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수능 점수의 각을 재야겠죠? 그럴때 첫째론 모고건 뭐건 풀면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세요. 찍맞 제외는 당연하고, 시간 칼같이 재고(화장실 이딴거 봐주는거 없이), 실수 역시 실력이며, 평소에 하는데 어쩌다 안한 실수까지도 틀린걸로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식으로요. 즉 모고 점수보다 모고에 대한 리뷰가 중요합니다.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점수를 수능점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전 그렇게 해서 점점 확실함의 영역으로 수능을 끌어왔습니다.
안하면 본인처럼 후회하고 삼수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