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로 현역정시의대간 시기별 공부 수기 2
현정역시파터이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2 |
국어 | 137 | 99 | 1 |
수학 가 | 128 | 96 | 1 |
영어 | - | - | 1 |
물리1 | 64 | 95 | 1 |
지구과학1 | 67 | 95 | 1 |
7월
이게 시기가 좀 헷갈려서 뺏었는데 7월 모의고사는 무난하게 봤습니다
(여름 방학 시작전에 봅니다, 여름방학이 하도 짧아서;;)
국어는 뜬금 백분위 99 (아마 내신끝난 시점이라 다들 던져서 그런듯)
수학은 아직 고통받고 있었고
영어는 이때 시험이 좀 이상했음;;
지1은 너무 쉬었었고
물리는 무려 마킹실수를 했었네요 ㅋㅋㅋ
인천시 교육청 역시 믿거 저퀄이라 신경은 안썼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2학기가 되면 풀자습을 줄겁니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학기중에도 아침 국어 공부를 했었습니다
국어는 현강과제 + 주2회의 기출 복습 (마닳이나 Ebsi 기출문제 다운로드)
수학은 이동훈 기출로 기출을 복습하면서 + 킬러코드 다시 풀기
(책사고 1회독하기 전에 바로 스캔떠서 계속 여러번 풀었음) + 주3회 이상 실모
킬러코드를 영역별로 문제를 다 분류하고 오늘은 확통.. 내일은 공간도형.. 이런식으로 공부 했었네요
영어는 수완1회독하면서 이명학 어법 인강 + 리로직 끝내기
(영어, 영독은 전홍철 현강에서 1회독 했었음)
과탐은 이때도 기출에 전념했었어요
검정 마더텅으로 유형별 학습 + 빨더텅으로 시험지 학습
유형별 학습도 5회독 이상하고 빨더텅도 5번정도 돌렸던거 같네요
(빨더텅은 싸니까 계속 샀음)
개정교육으로 빨더텅 과탐이 사실상 무의미해진게 아쉽네요 ㅜㅜ
이런 식으로
8월 초 (9평 1달전)
이때부터는 학교에서 자습실을 열어줘서 자습실에 많이 있었던거 같네요
제가 작성한 1년 계획 세우는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9평을 수능처럼보고 수능을 재수 수능처럼 보는게 목표였어요
수능때 뇌절할만한 시행착오를 미리 겪어봤어야하니까요
그래서 남들이 수능 1달전에 할 행동을 미리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수능까지 매일
아침 6시 기상후 바로 등교해서 7-9~10시 국어 공부
10시부터 11시 40분 (점심 시간전) 이후 점심
12시 20분 ~ 4시 40분
5시 30분 ~ 7시 이후 저녁
8시~11시
(물론 중간에 체육이나 수행평가가 있으면 자습못함)
사실 공부 주기는 이전이랑 공부 시작 시간빼고 똑같은데
공부시작 시간이 원래보다 1시간 30분정도 빨라져서 학교에서 공부를 엄청 많이
할 수 있던거 같아요
아마 이때 공부시간을 쟀으면 ㄹㅈㄷ였을텐데 너무 귀찮기도 하고
낭비되는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안쟀었네요 ㅜㅜ
이때부터는 공부 방식도 바꾸었습니다
실모와 시험지 형식의 기출 학습 (빨더텅이나 마닳같은)의 분량을
엄청나게 늘렸었어요
국어는 주2회의 실모, 주2회의 기출 복습 + 현장과제 (사실상 공부방식 안바뀜)
실모는 아침 7시에 자습실에서 봤습니다
영어는 이때부터 주2회 실모도 섞어주었습니다
수학은 이때부터 공부량을 좀 줄여서 하루에 3-4시간정도 밖에 공부 안했던거 같아요
수학은 당시에 주4회 실모 + 기출 + 킬코 복습만 진행했어요
솔직히 수학시간 줄이는게 좀 말이 안되긴한데.. N제를 안하니까 딱히 할게 없더라구요, 저는 어려운 미적 킬러도 거의 버리는 주의여서 그랬었는지...
과탐은 유형별 학습을 줄이고 빨더텅 평가원 시험지를 미친듯이 풀었어요
과목당 1개년(3회x2)씩 풀고 격일로 실모도 진행해서
실모 기출 실모 기출 이런식으로 해도 2주마다 1회독씩 가능하거든요
여기에 과탐은 n제도 섞어서 해주었었어요
저는 겨울방학 이후에는 과탐인강을 듣지 않고 독학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넉넉했었습니다
또한 과탐은 문제풀면서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면 노트에 전부 기록을
해놓고 지하철이나 저녁먹으면서 등등 매일매일 봐주었습니다
참고로 실모는 주말중 하루를 정해서 전과목 다 봐주는게 좋아요
수능보듯이요
그리고 9평을 보게 됩니다
9평 ~ 수능
가채점지까지 준비해서 수능과 비슷하게 본거 같아요
(수능때도 같은반 친구들이 9명이나 같은 교실에 있었어서 ㄹㅇ 비슷함)
과탐은 워낙 6평의 충격 이후에 갈고 닦았기 때문에 예상했지만
수학이 1등급으로 올라줘서 좀 놀랐습니다
당시에 9평이 쉽다고 생각했는데 준킬러가 어려웠다고들 하더라구요
사실 킬러에 약하고 준킬러에 강한 저에게 운이좀 따라주었던 시험 같습니다
오랫동안 1등급이 안나오다가 갑자기 1등급이 나오면 기쁨보다는
오히려 두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는 특히 3월 이후 쭉 망해왔었기 때문에.. 전혀 안심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또 국어는 다른 의미로 충격을 받습니다
7평 이후로 학원에서도 굉장히 좋은 성적을 계속 유지했었는데
갑자기 2등급 커트라인이 나와버리니...
시간도 남기고 여유롭게 풀었었거든요 ㅜㅜ
사실상 국어는 열심히 하나 안하나 올초와 비슷한 성적이 유지된다는 점이
너무 짜증이 났던거 같아요
그래서 사실상 국어 1등급 노리는건 포기합니다
(9평전의 전략은 12111 이였어요)
영어는 빈칸 31, 32을 틀리고 아슬아슬하게 1을 맞았어서 9평 이후에 걱정이
더 심해졌어요
9평 이후에 저는 약간 현타가 왔던거 같아요
9평을 나름 잘본건 맞지만 (목표가 서성한공이였으니)
9평을 수능처럼 준비한 저는 수능을 어떻게 준비해야될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자신있던 국어는 말아먹고 자신없던 수학은 잘보고..
전혀 수능때도 이 성적이 유지될거라는 느낌이 안왔거든요
또 모든 공부를 다 끝냈다는 느낌이 심하게 들었었어요
사실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수능 2달전인데 앞으로 뭘 더 공부해야하나
진지하게 엄청 고민했었네요 ㅋㅋㅋ
그래서 이때부터는 월별 플래너에 엄청나게 의존합니다
(작성한 플래너 관련글)
이때는 하루에 얼마나 공부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기 때문에
진짜 계획적으로 산거 같아요
국어는 평소랑 똑같이 양 유지만 해주었고 (기출 실모 현장과제)
(1등급은 포기했지만 양을 줄이면 더 떨어질게 분명하기 때문)
수학은 양승진T 현장강의를 등록했습니다
이때부터 수학은 공부를 거의 하루에 3시간만 했고
실모 + 양승진 선생님이 출간한 2권의 기출 문제집 (Focus, Final 기출, 강추)
+ 킬러코드와 미2 드릴만 계속 돌렸습니다
과탐도 사실 크게 달라진 공부법은 없는데
영어는 갑자기 친구가 연대각이라고 계속 바람 넣어서 그런지
절대 못간다고 부인하면서도 연대 공대가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 ㅋㅋ
(물론 지금은 지방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그래서 영어에 자신없던 저는 하루에 3시간씩 영어 공부를 하게 됩니다 ㅋㅋㅋㅋ
오르비 시그니쳐 기출 문제집과 이명학 그불구, 실모를 진행하면서
전홍철 고백파이널 ebs 선별강의 (말이 선별이지 300지문;;)를 들었었는데
강의에서 기록한 300 지문들의 포인트들을 2달간 무려 5회독합니다
그리고 중간점검용 10평
국어는 또 2등급..
수학은 놀랍게도 9평 이후로 백분위까지 버텨주었지만 역시 안심은 못합니다
영어는 리스닝을 2개나 틀려버리면서 불안감이 업됩니다
사실 제가 영어를 항상 불안하게 여기는 이유인데
저는 수능을 제외한 모든 모의고사에서 듣기문제를 1개이상 틀립니다
이 이후로 더 열심히 영어 공부했다는..;; 사실 절평이라고 무시하기는 그렇죠?
문제는 물1이였는데 당시에 왜인지 물리1 자신감이 엄청 떨어졌었는데
(시머 서바 풀다보면 자신감 떨어지는게 정상맞죠..??)
10평까지 3등급이 뜨면서 멘탈 나갑니다
n수생도 없는데 3등급이라니 ㅋㅋ
물1은 이때 이후로 자신감 채우려고 기출로 돌아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감도 생각보다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수능을 보게 됩니다
당시 수능장에 6시 20분에 도착했었고 6•9평 시험지 원본을 가져가서 풀면서
눈에 평가원 시험지를 익숙하게 만들려고 했던거 같네요
(6•9평 끝나면 남는 시험지 다 쓸어오세요 과목 상관없이)
수능 2달전에 현타가 와서 그런지
수능은 오히려 전혀 긴장하지 않고 봤습니다
전날에도 11시반까지 공부했었는데 눕자마자 꿀잠 성공했었고..
국어같은 경우는 어차피 1등급 포기한 마인드로 보니까
오히려 긴장않고 더 잘본거 같고요
수능은 멘탈관리나 마인드도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페이스가 제일 중요하니까 그에 맞춰 계획적으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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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이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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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독서실에서 실모는 왜 찢어던지는걸까요,,,, 17
한숨이랑 샷건은 이해하겠는데 진짜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곳에서 팍팍 찢고 던지는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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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방구뀐다 13
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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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경의선 폭파도로에 대전차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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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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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표점 백분위 등급 어떻게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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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4
몸상태가 조금... 불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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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라 올라가
기다렸어요^^
현역정파로써 정말 멋지십니다
이동훈 기출이 다른 기출과 다른 점, 특별한 점, 더 좋은 점 등등 있다면 알려주세용
저는 교육청 기출을 굳이 처음 공부할 때 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먼저 평가원 기출을 질릴때까지 충분히 풀고난 후에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고 싶을때 교육청 기출을 푸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평가원 기출만 모아놓은 이동훈 기출은 좋은 책이죠
오 글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1년동안 수고 많으셨어요!!!축하합니다
개정이후로 빨더텅을 푸는것은 별로일까요?
그건 제가 어떤식으로 개정이 되는지를 잘 몰라서요..
과탐같은 경우 아예 출간을 안하지 않을까요??
학교에서 자습은 선생님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신건가요?
학교 수업시간에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어폰끼거나 쌤이랑 눈 안마주치고 자습했어요
사실 인강이 젤 편하죠
일단 공부량이 압도적이시네요ㅎㄷㄷ
양은 엄청 중요하죠 ㅎㅎ
혹시 수학 시기별로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음 시기별 수학 공부법은 그냥 늦어도 8월부터는 실모를 병행하는게 좋다는 정도..?? 수학은 특히나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요
저도 제가 보려는 용도로 스캔뜰라하는데 어디서 뜨나요
문구점같은데서 해주는데 많아요
제본하면 편합니다 ㅎㅎ
지금 뉴런하는데.. 뉴런후에 기코랑 드릴만 죽어라 반복하면 될까요?..
제 경험상 92점~96까지는 드릴 난이도까지만 해도 충분하고
100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ㅜㅜ
확실한건 뉴런 기코 기출 실모 4개만 해도 1등급은 문제X
뉴런이랑 기코를 6평 전에 1회독 할 예정인데 이때 이동훈 평가원만 있는 기출문제집을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뉴런이랑 기코만 해도 충분할까요?
기코 자체가 기출문제집이라 병행할 필요는 없을거에요
기코가 수록된 문제가 적은 것 같아서요. 기코 때 배운 행동영역이나 그런거 체화하는게 기코로도 충분히 가능할까요?
할 수 있다면 병행하는 것도 좋아요
근데 1회독때는 차라리 기코의 적은 문제를 여러번 푸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근데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더 잘 이해하는 분도 계셔서 자기 스타일에 맞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
둘 다 나쁘지 않은 방법이에요
파이터님은 평가원 기출 이외에 교육청이나 사관기출도 푸셨나요? 푸셨다면 어느 시기에 푸셨나요?
교육청은 교육과정상 고2 내신때 풀긴했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평가원 기출에 익숙해진다음 교육청 문제를 접하는게 더 좋을거에요
사관기출은 풀지 않았었어요
문제집 푸실 때 문제집에다가 푸셨나요 따로 공책에다 푸셨나요?
저는 문제집을 제본하거나 여러번사서 그냥 문제집에 풀었는데
가능하면 공책에 푸는게 최고죠 ㅋㅋ
근데 공책에 풀어도 예전에 어떻게 풀었는지 찾을 수 있게 풀이법 정도는 책에 포스트잇같은걸로 기록해두면 좋아요
나중에 봤을때 옛날 풀이법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거든요
아핫 ㅎ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재수생인데 글 잘보고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칼럼 부탁드려요:) 궁금한거 있으면 또 질문드려도 되죠?
넵 ㅎㅎ
시발점 듣고있는데 여기서 바로 기코로 가고 뉴런듣는거 추천하시나요? 기코-뉴런-드릴(킬코)순인가요 기코3회독 같은방법으로 체화하면 되나요? 나형입니다.
순서는 딱히 상관없는데 뉴런보다는 기코먼저하는게 좋긴할거에요
기코 행동영역 복습하실 때 따로 노트같은 거 만들어서 기록하면서 복습하셨나요?
아뇨 그냥 책에다가 기록해두고 헷갈리면 그 문제의 인강을 다시봤었죠
평가원 6 9 수능 5개년치 정도 몇번 돌리려고 하는데 2월에 끝냈어야 하는게 맞나요?
수능은 11월인데 뭐 언제까지~~해야한다! 이런건 절대 없어요
반수하시는 분들이나 수시러들은 2학기때 정시공부시작하는데요 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실모는 각 과목별로 어떤 걸 사서 푸셧는지 궁금합니다.
국어 : 김상훈모, 봉소
수학 : 이해원 시즌1, 한석원 실모 (17회분짜리), 양가원 전부, 킬캠 전부, 일격필살,
영어 : 이명학모 전부, 조정식모 일부, 마스터피스
물1 : 시대 서바 (2019) 30회분, 와부, 이카루스
지1 : 오지훈모
n제 많이 안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딱히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킬코나 드릴은 괜찮으셨나요? 전반적으로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킬코는 너무 좋아서 2학기때는 거의 킬코 위주로 진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드릴 미적도 되게 좋았어요
드릴 확통은 좀 별루
좋았던 이유가 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기코나 킬코나 결국 기출이냐 자작이냐 차이지 행동영역잡는 건 비슷해보여서...
네 기출 이후로 행동영역을 연습하기 더할나위 없는 문제인점도 좋구요, 문제 퀄리티 자체도 평가원급인 문제가 많아서 좋았어요.
기출 변형 요소가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킬코는 미적보다는 확통 기벡이 좋았던거 같아요
흠 그렇군요.. 드릴은 미적, 킬코는 확통 기벡...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것도? 문제의 퀄리티나 강의구성때문인가요?
딱 풀어봤을때 과하다 싶지않고 깔끔한 느낌? 이 드는 사설 문제가 별로 없거든요
근데 드릴 킬코는 어느정도 제 기준에 딱 맞더라구요
아 과목별로 그렇게 느끼신 이유가 궁금해서요.. 저는 드릴 확통,, 킬코 미적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말씀하셔서 ㅎㅎ
킬코는 확통 기벡이 특히 더 좋다는거지.. 미적도 좋아요
제가 미적 킬러에 좀 약해서 미적 킬코는 저한테 좀 어려웠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확기 킬코는 틀려도 강의를 들으면 행동영역이 교정되는게 딱 느껴졌거든요
드릴같은 경우에는 기벡은 좀 과하고, 확통은 평가원 느낌과는 조금 괴리가 있고, 미적이 딱 좋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과탐은 하루에 어느정도 투자가 적당할까요..?
음 실력을 막 끌어올리고 싶다 이럴때는 2시간 정도
딱히 할거없으면 물1같은 경우에는 안해도 되죠 ㅋㅋ
국어 틀린 문제 풀이할 때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틀리면 일단 왜 틀렸는지, 착각한 원인이 뭔지 찾고나서 정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공부하시다가 안지치시나요,, 방학 빡세게 하다가 어제부터 급격히 공부하기 싫어서 팽팽 시간때우는 중인데 아까우면서도 공부는 하기 싫어서 걱정이에요.. 이러는 시간에 딴애들은 공부하고있을텐데 저만 노는거같아서요
노는게 나쁘다곤 할 수 없지만 계획없이 놀면 안돼요
저는 공부하면서 딱히 지치거나 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지친다면 아직 연초니까 계획세워서 한번 쉬어보세요
공부하기 싫은 것도 하다보면 익숙해지니까 그래도 익숙해지려고 함 노력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 현역인데요
제가 수시를 바라보고 있지만 등급대가 높지 않아서 수능준비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님께서도 수시준비하시다가 3학년때 돌리신거죠.,.? 저도 일단은 수시를 아직 놓지는 않아서 쫌 애매한데요ㅜㅜㅜ 제가 수학 기출을 일단 한번은 돌렸는데...수학이 복병이네요ㅠㅜ
고2때까진 1~2 진동 헸는데 그건고2라서 의미 없는거 같아서요ㅜㅜ 어떻게 접근하는지도 모를때와 뭔가 끄적이는데 아닌거같은 문제가 많은데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그리고 문제를 풀때 비문학 읽듯이 계속 속으로 말하면서 이걸까 저걸까 하면서 푸시나요?? 제가 수학을 풀때
여기서 이러니까 이거겠지 하먼서 풀어야 딴생각을 안하구 짖중할수있는거같은데 눈만 굴리면서 음... 뭚까.. 하는거보단 나을꺼요...?
말하면서 풀거나 이런건 습관이라 전혀 상관없을거에요 ㅋㅋ
그리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는 문제가 많은건 아마 그 유형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적어서일거에요
같은 유형이면 다 비슷비슷하거든요 사실...
그럼 문제를풀때 진짜 집중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셍각하신 특별한 방법은 없고 그냥 집중해서 풀다보니 잘 되신건가요..?
뭔가 어렵거나 오래걸리는 문지를 풀다보면 앞에서 뭘 했으니 이다음단계에서는 그 앞에서 도출된 이식을 써야지 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게 흐트러지는거같아서요ㅜㅡㅡ
국어 비문학 지문(평가원 기출) 분석할 때 김승리t 디코(올해는 all of kice인가..?) 방식처럼 a4용지에 문단별로 자세하게 내용정리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평소에 지문 옆에다(공간도 적고 그래서) 상세하게 안쓰고 키워드 위주.? 로 대충 쓰는데
김승리t 처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존 제 방식대로 하는게 더 나을까요?
(좀 더 효율적인.?)
저는 한번도 지문요약같은걸 해본적이 없어서 뭐가 나을지 답변드리기가 좀 그러네요 ㅜㅜ
1.수학 기출1회독,뉴런,기코,이동훈 기출,킬코,드릴 순으로 하신거죠?
2.교사경안하시고 n제 하신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1. 드릴 - 킬코이긴한데 순서는 딱히.. 중요하진 않은거같아요
2. 교사경이 뭔가요??
드릴 • 킬코 이외의 n제는 안 풀었어요
교사경은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요. 저도 딱 n제는 드릴 킬코까지만 할려고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킬러 잘푸시려면 n제 많이풀어도 상관없을거에요
교사경은 제가 n제를 안한거랑 비슷한 이유로 저는 사설이나 평가원 문제 외의 문제를 최소화하려고 했어요
아 그럼 사설 많이 푸는 대신에 기출4회독이랑 킬코는 2회독하신거죠?(1회독째에는 시중기출 2회독째에는 기코 3회독째에 이동훈 4회독째에 양승진 파이널 기출하신거죠?)
이거말고 회독하신거는 없으시죠?
아뇨 킬코는 주제별로 복습하긴 했지만 회독수로 따지면 6번 정도되고, 기코책 자체로는 회독하지 않았지만 기출은 어마어마하게 많이 봤어요
조언을 들으니 뭔가 확실해졌네요. 이동훈 기출>기코>킬코>드릴 하고나서 기출이랑 킬코 무한반복 하겠습니다!
정시파이터인데 1학기가 걱정이네요;; 그때는 자습도 안줄거라 공부할수있을지가 걱정인데 눈치껏 공부하는팁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몰래 인강들으신적 있나요?
몰래X 대놓고 O
첫수업부터 짼 경우도 많았어요
고3이니까 어느정도는 용인해주시길 바래야죠..
미적분 뉴런, 기코 둘 중에 하나만 한다면 뭘 추천 하시나요? 둘 다 할 수 있으면 병행 하는게 좋을까요??
기코 추천
저는 뉴런은 필수가 아닌 선택
기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해요
아~감사합니다 ㅎㅎ 시발점이랑 쎈 끝냈는데 기코 시작해도 괜찮겠죠??
네네 기출 분석강의라서 기출 시작하실때 들으면 최고죠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몇등급에서 시작하셨나요
고2 11모 2컷에서 3중반 정도 됐어요
god...
3학년때 수업시간 자습은 어떻게 버티신거죠?... 이번에 저도 도전하려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ㅠㅠㅠㅠ
고3이라 그런지 저는 쌤들이 거의 눈치안줬어요
기코 자리 수분감으로 대체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