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로 현역정시의대간 시기별 공부 수기 1
현정역시파터이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2 |
국어 | 137 | 99 | 1 |
수학 가 | 128 | 96 | 1 |
영어 | - | - | 1 |
물리1 | 64 | 95 | 1 |
지구과학1 | 67 | 95 | 1 |
+) 연의아니고 지방의대에요 ㅜㅜ
공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가장 객관적으로 시기별로 어떻게 생활했는지, 과목별 공부시간은 어떠한지 적어드리겠습니다
시기별로 계획표도 참고로 넣어드릴게요
공부법에 대한 얘기는 아니지만 공부 시작하시면서 아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하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전체적으로 어떤 흐름으로 공부했었고, 시간 배분은 어떻게 했는지 위주로 써드릴게요
저는 일반고 재학했었고, 고2당시 성적은 국영수 2~3 / 2~3 / 2 정도였습니다
(사실 노베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의대와는 거리가 좀 멀죠?)
1월~3월초
원래 수시로 중경외시 라인 공대를 목표로 했었던 저는
1명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과목이 3개나 되는 충격과 더불어 갑자기 서성한에
삘이 딱 꽂히게 되고.. 수시를 그냥 던져버리고 한양대 공대 목표로 정시 올인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공부법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였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알아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그래도 과탐은 이때 정말 제대로 해둔거 같아요
(대충 휘갈긴 처참한 플래너와 처참한 공부 계획)
이때 플래너 쓰던거 지금보면 엄청 이상하네요 ㅋㅋㅋ
공부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공부시간을 적어두었는데
점점 요령이 생겨서 나중에는 엄청 효율적으로 플래너를 쓰게되요
(중간에 플래너 자체가 바뀝니다, 언젠가 플래너도 추천해드릴게요)
이때 수능 공부를 제대로 처음 시작했었기 때문에 공부 컨텐츠라던지 계획짜는 능력이 많이 후달렸었죠 ㅋㅋㅋ
이때는 방학이였기 때문에 아침 9~10시 정도에 독서실을 가서 1시까지 공부를 하고,
1시에 집와서 밥먹고 2시에 다시 독서실가서 7시까지
다시 8시에 가서 12시까지 했던거 같아요
목표 공부시간은 14시간이였고 (물론 그 당시에 달성한적은 없어요)
아침 시간에 국어+영어만 하고, 점심 이후에는 수학과 과탐만 했습니다
당시 영어는 전홍철T 현장강의를 들었었고 (1~6월)
국어는 김기훈T 현장강의 들었었습니다 (1~2월)
수학은 당시에는 그냥 동네학원을 다녔었어요
국어
말이 현강이지 컨텐츠가 너무 부실해서 1달듣고 바로 인강과 문제집으로 빤스런해서 당시 피램 비문학/문학편과 훈련도감을 들었었습니다
고2때 2~3 수준이였기 때문에 기초를 쌓는 중이였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마 처음부터 인강이나 1타강사들 현장강의를 들었을거 같아요
영어
고2때 모의고사 점수때가 3등급이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현강으로 기초를 열심히 쌓는 중이였어요 (독해부터)
현강이 아니라도 전혀 상관없어요
저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띵학 들을거 같아요
수학
그냥 기출 + 1주일에 한두번씩 3모 대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시간투자를 제일 많이했어요
과탐
ㅇㅌㅅ 패스를 끊어서 (오지훈 / 배기범)하루에 각과목당 2시간씩 총4시간을 투자했었는데요
지1은 인강을 배속으로 2개쯤듣고 배운 단원에 맞는 기출을 그때마다 풀었었고
물1은 역학만 지1처럼 듣고 계속 기출만 팠습니다
이때는 과탐을 잘 다져두는게 가장 중요해요
과탐은 거의 끝내버리겠다는 목표로 3월초까지 마무리하시면 1년이 편할거에요
(이때 잘해둬서 무난하게 거의 1년내내 1등급을 가져갑니다)
3월초 ~ 6평 이후
(위 플래너는 4월말)
좀더 직관적으로 공부벨런스를 볼 수 있게 진화함
학교에 정식으로 가기 시작했고
(사실 2월 중순부터 학교를 가긴했으나 엄청 조용했어서 학기중과는 다르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살아남는 법을 찾고 있었어요
당연히 정시파이터로서 수업과 수행은 개나줘버렸기 때문에
시끄러운 쉬는시간/점심시간/수업시간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해야했었는데
학기 시작 2주만에 학교에서 국/영은 하면 안되겠다는 결론을 냅니다
그래서 방학과 비슷한 계획으로 진행하되, 국/영은 귀가 이후로 계획을 미룹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대충 11시간 정도..인데 학교에서의 집중력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체육 시간을 제외하고는 아예 쉬지 않았어요
(체육 시간은 꿀잠 time)
그리고 놀랍게도 3월 모의고사에서 엄청난 쾌거를 이룹니다
여기까지보면 재능충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아닙니다
수학은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이때 이후로 9평전까지 1등급을 한번도 못 맞습니다 ㅜㅜ (무려 2번의 3등급)
영어는 제 부족한 부분을 메꾸니 바로 1등급이 나오긴했으나.. 이건 케바케라서
과탐은 겨울방학에 공부한 현역이 가장 꿀빠는 모의고사가 3/4모에요
제대로 공부하시고 보신다면 이해하실 듯
(3모 후기는 제 글 목록에 당시 기록이 생생하게 있어요)
이때 이후에 저는 제가 수학을 잘한다고 착각하게 되고,
갑자기 뉴런을 시작하면서 복습없이 인강만 종일 들으면서 (겉핥기식 공부)
수학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ㅜㅜ
그렇게 3월 한달간 겉핥기식 수학공부를 하고나니 바로 4모에서
수학 3등급을 맞게 되었습니다 (멘탈이 슬럼프급으로 터졌어요)
4월말까지는 계속 방학때와 비슷한 공부패턴을 유지했었습니다
공부법도 비슷했구요
과탐은 계속 기출과 인강컨텐츠를 병행해주었구요
5월초에는 국어 김상훈T 현강 수강을 하게되고,
기출코드를 시작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의 처참한 6평 성적)
수학이 확통 기출코드를 보기전이 였기 때문이였는지.. 확통에서 정말 크게 당했었습니다ㅜㅜ 그리고 공부법에 문제가 있다는걸 깨닫고 동네 수학 학원을 중단했었어요
과탐은 정말 평가원의 쓴맛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제 기억에 과탐 1등급을 못맞은 시험이 딱 2번있는데 그 중 한번이 이때)
현역이 느끼게되는 교육청 시험과 첫 평가원 시험의 괴리가 상당히 큽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고2때 성적이라는 것에 당시 충격을 좀 받아서
1주일간 공부를 아예 쉬었었어요 (사실 잘봤어도 1년계획상 쉬어주는걸로 계획하긴 했었습니다)
앗 참고로 계획표를 짜실때 이 책, 이 인강은 언제까지 끝낼거라는걸
달력으로 1달 계획정도는 세워두셔야 비전이 보일거에요
6평 이후 여름방학
사실 크게 다를건 없겠죠
이때 이명학 리드앤로직을 시작했고,
국어는 현강빨로 주2회 실모와 고퀄 자료를 풀게 됬었고..
수학은 기출코드와 킬러코드를 무한 n회독하면서 추가로 수특도 좀 풀어줬습니다
과탐은 항상 똑같이 인강커리 + 무한 기출 회독 (이 시기까지만 해도 3회독 정도..)
이 시기부터 실모도 과탐 제외 주1회정도는 풀어주었어요 (실모 day)
저는 쫄보라서 이때 논술학원도 조금 다니긴 했었습니다 (서성한반)
물론 다닐때마다 보는 처참한 논술 성적에 거의 반포기 상태...
(복습 한적 없으니 사실상 버린걸까요)
이때는 점심먹으로 집가면 헤이해지는게 너무 싫어서 점심은 무조건 외식했었어요
여름방학이 3주밖에 안되었어서 훅 지나가버렸던거 같아요
그리고나서 7월에 다시 학교를 가게 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건 수능이 가까워지고, 수시가 끝나게 되면서 풀자습을 하게 되는 이때부터에요
정말 시간이 n수급으로 넘쳐나게 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미친듯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2학기 이후가 현역의 꽃이라고 생각해요
이 이후의 수기는 2편에서 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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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식 노베에 또 한번 속았다
22323 이면 인서울공대도 못가는데 ㅜㅜ 노베맞죠
뉴런은 끝까지 다 들으셨나요?
네네
참고로 뉴런이 안좋다는 의미가 아니고
제가 공부를 이상하게 했다는 뜻..
물론 과거로 간다면 뉴런 안하고 개코를 하거나 기코에
집중할거 같아요
과탐 일단 3초쯤에 다 끝날거같은데 잘하고있는거겠죠... 영어는 고2때 2중후반 뜨고
한번도 안만졌는데 후우.. 현역정시 마니 빡세네요 ㅋㅋㅋ
네 사실 겨울방학 과탐만 잘해둬도 엄청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수학은 그냥 기출이랑 인강만 들으신건가요???
+ 실모
수학은 뉴런 들어가기 전에 기출 한 번 돌리고 들어가는 거 추천하시나요?
가장 추천하는건 그냥 개코 기코 킬코로 기출 학습하는건데..
뉴런은 초심자용 강의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기출도 안보셨다면 기출보시고 수학에 조금 숙달된 이후에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기출도 안본 사람이 뉴런보면 얻을게 많이 없을거에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더 있는데 혹시 쪽지 드려도 괜않을까요...?
방학 때 국 영 수 과탐을 하루에 하셧나요? 전 아무리 해도 하루에 많아봐야 2-3과목 하는데 제가 너무 효율이 떨어지는 건가요?
아뇨 하기나름이죠
근데 하루에 모든 과목다한다고 시간이 모자르거나 하진 않을거에요
만약 시간이 모자르다면 추천 우선순위는
과탐-수학-국어-영어
당연히 영어가 아예 쌩노베다 그러면 우선순위를 올려야겠죠??
그래도 탐구의 우선순위를 올리는게 좋아요
지금 피램 비문학 끝내고 마닳로 기출 돌리고 있는데 계속 비문학에서 틀려요 ㅜㅜ 마닳 풀고 다시 분석하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 계속 점수변화 없으면 인강으로 넘어가야 할까요..?
영역별로 1번정도쯤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인강이 어떤식으로 가르친다는걸 알필요는 있으니 한번쯤은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형님 쪽지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김기훈T 현강 학생 수 많나요? 저도 현역 때 겨울방학에 1달 듣고 빤스런했는데...ㅋㅋ 대찬학원에서 문법특강 하면 마감됐는데, 막상 명인학원 정규반은 10명 내외였던 기억이...
저는 모르쥬 저도 1달 듣고 빤스런했는데 ㅋㅋ
들려오는 말로는 6월되니까 학생수 적어서
선생이 빤스런했더라구요;;
과탐 개념 오지게 하는중인데,, 괜찮겠죠,, 국영은 하루 1시간, 수학은 3-4시간씩 하고있긴한데 사람들이 방학에 국영수 끝내놓고 과탐은 여름부터하는거라고 해서,,;;
과탐 공부에서 암기를 떼어놓을 수 없기 때문에 2학기 때 제대로 하라는 건데...뭐든 꾸준한게 좋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잘 안풀리다보면 마음만 급해져서 공부밸런스 깨지기 십상입니다. 대신 점차 국영 학습시간을 늘려갈 필요가 있어보이긴 하네요.
그렇겠죠... 오전에 국영하고 오후부터 저녁까지 수탐을 해야겠어요..
과탐은 6월 이후 = 맞는 얘기
근데 국영수는 효율이 되게 안좋아서 엄청 천천히 오르거든요
근데 3월에 효율 개좋은 과탐 끝내두고 모의고사마다 든든하게 등급 나오는거 보면 동기부여면에서도 충분히 좋고 심리적으로도 이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어차피 시간 많은 겨울방학때 특히 더 열심히해서 과탐 어느정도 끝내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3월말까지 개념 끝내놓고 4모부터 등급 딱 받을 수 있겠죠?! 윤도영쌤 강의 분량이 터져서 3월초까진 무리에요 ㅠㅠ
기출코드 어때요?
인생 최고의 강의
기코는 진리
현강 취소했는데 인강으로도 좋겠죠? 한완수랑 조합 ㄱㅊ?
한완수는 안해봤어요
고2 겨울방학 때 수학 개념 다 끝내고 학교 가셨나요?
기벡 공간도형빼고는 다 했었어요
저때는 고2때 미적 확통이 내신범위여서..
2과목 내신땜에 방학동안 1과목 거의 못했는데
나중에 몰아쳐도 될지
작년에 내신에 기출 회독 오지게 하긴 했습니다
솔직히 3월전에 해두면 개꿀인거 맞거든요
근데 보통 고3들은 내신때문에 2학기이후에 시작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그래도 열심히하면 1 나옴
생각보다 과탐범위가 작거든요
앞에 노베는 좀 뺐으면 좋겠는데.. 오르비식노베말하는건가
보통 현역정시의대면 고2때부터 잘했겠지~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고2때 저 정도 성적이면 상위권에서는 노베라고 생각해요
예비 고3 국어는 한번빼고고1이었는데,(문과) 인강없이 혼자쭉쭉해도될까요?
음 그래도 무조건 인강 한번쯤은 들어보세요
나중에 지금 새로 시작해서 베이스쌓는 분들이 치고 올라올 수가 있거든요
지금 잘나오는 과목은 특히 더 열심히해서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도 전략이에요
영어 독해강좌부터 들으셨나요??신택스같은거 인강으로??
고3때 3이다가 마지막에 공부해서2맞았는데 다시 영어시작할때 독해강좌부터 해야할까요?
그 정도면 ebs랑 리로직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 학기초니까 신택스 먼저해도 좋긴할거에요
학교에서 8시간 공부가 가능한가요?ㄷㄷ
저때는 아침 7시 공부 시작 전이라 사실 그 이상도 가능하죠 ㅋㅋ
물론 저때는 2학기라서 완전히 자습이였어요
1학기 수업시간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이어폰끼고 셀프자습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와 진짜 잠을 못잤어여 저도 물지선택 하려하고 연의대에 한국사 빼곤 그냥 재 목표등급을 빼다 박으셔셔 진짜 부럽기 앞서 배우고 싶네여 하... 아 질문 있는데 늦었으니 낼 답변 해주시길 일단 남기기만 할게요^^
저 연의 아니고 지방의대에요 ㅜㅜ
저 성적으로 연의 턱도 없읍니다
앞으로 안바쁘시면 아직 본과 아니시겠죠 진짜 자주 물어보면 안되나여 쪽지로 진짜 사람 하나 살린다는 마음으로 제발여 저도 연의대가서 술 1년에 365일 6년간 제가 다 계산할게요 제발 ㅠㅠㅠ 형님
아 맞다 ㅋㅋㅋ 질문 저 일단 현강:국어-유현주t/수학-과외,시대 엄소연t미적 정규반,수1확통반/영어-인강 조정식t/물리-시대 김성도t,지학-시대 홍은영t다닙니다. 인강도 듣는데 하 이거부터 고민이네여 인강에 진짜 의존력이 너무 심해서 숙제를 못해가여 공부하는 척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님 말 듣는게 현명할듯 해서여 ㅠㅠ 일단 성적은 3월 학평이후애 보낼테니 지넬문에만 먼저 답변좀 ㅠㅠ
아 맞다 인강 (수학-뉴런 수1,확통,미적/수분감-수1,확통,미적/기코-수1,확통,미적/개코-수1/시발점-미적 상하/개따잡 확통)///국어-전형태-문법 올인원,박광일 후련도감///영어-조정식 풀커리//물리-배기범 풀커리///지학-오지훈 풀커리인데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여 아시다시피 학원은 ㅈㄴ 많은데 인강도 복습하는데 완전 노답인갓 같아여 ㅠㅠㅠ
연의는 아니지만 답변해드릴게요 ㅜㅜ
수학은 국어처럼 영역별로 한 선생님을 듣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나중에 실모 시즌에 조금 괴리감이 있을 수 있어서..
그리고 단과를 저렇게 많이 들으시면서 인강도 그렇게 많이들으시는건 아무래도 과하지 않을까요..? 스스로도 숙제를 못할정도면 아무래도 둘중 하나를 택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아 진행과정은 일단 뭐 거의 다 10강 이내고 미적분 상편만 다 들었다고 보시면 되여 숙제는 더 노답으로 갈때마다 못하거기 일쑤고여 완벽히는 아니여도 어느정도는 해야되는데 반도 안해가는게 심각한거죠 으하ㅠㅠㅠㅠ 일단 이 무지한 머저리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조언좀 해주세요 최대한 다 맞추려고 일단 노력할게요 ㅠㅠ 답꼭 주시길
굳이 한꺼번에 많은 공부를 한다고 옳은 공부를 하는건 아니거든요
지금 아마 남들 하는 것도 해야한다는 조바심 때문에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걸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하나하나에 집중을 잘 못하게되고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게 독이되는 행동이였다는걸 알게 될때가 많아요 저도 예전에 그랬고
사관학교준비중인데 아침일찍 공부가안되고 마음가짐이 안된거같은데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ㅠㅠ 인강듣는거 제외하고 방해되는것들 모두 삭제해야할까요
어떤 케이스이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침 일찍 공부가 안된다면
1. 아예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싸이클을 늦춘다
저는 학기중에는 얼리버드였지만 방학때는 10시 기상할 때도 많았거든요 ㅋㅋ (사실 방학때는 아침공부를 거의 포기했어요)
아침 공부가 평소에 필수적이라고 생각치는 않아요
단지 시험이 다가오면 아침에 시험보는 과목을 위한 준비정도??
시간 확보는 저녁이나 낭비되는 시간만 당겨도 많이 나오니까요
2. 학교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곳을 찾는다 (n수 or 방학중일 경우)
친구랑 독서실에 같이 만나서 간다던가 관리형 독서실을 간다던가..
위 경우가 아니고 그냥 아침에 산만해서 집중이 잘안되는걸 말씀하시는거면 그냥 적응하시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부하는 장소에 폰 안가져가기 + 노래 안듣기만 해도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이걸 지금 본건 운명
글 너무나 좋ㅏ요 좋아요
피램 비문학하구 문학 어떤가요?? 그리고 지금 훈련도감 듣는 중인데 복습이나 체화??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물지러 인데 너무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