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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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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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편이긴해도 공교육인데 좀 더 싸게 팔면 안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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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야 낙지야 2
업뎃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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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게2임? 4
ㅋㅋ전장받고싶어서 썻는데 넘 게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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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 표본들이 너무 많다.... 특히 노어노문 한국사 독어독문 제일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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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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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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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0
여행사진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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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연고대 0
혹시 특성화전형으로 연대 지원하신 분들 평백 보통 어느정도이신가요?? 평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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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마감 대학 특징 서연고 이, 시립 등등 조기마감하는 대학들은 어떤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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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내신으로 생명 했었고 동네 학원 다녀서 1등급 계속 땄어요 나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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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김승리 현강 풀커리 수학 - 현우진/김범준/정병호(선택) 영어 - 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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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제 중 1개정답 33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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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의 주차 질문?! 11
이거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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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특 표지라는데 11
물수능or불수능 어떤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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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수특 표지가 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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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
오늘 진학사 업뎃 몇시인지 아시는 분.. 하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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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vs 한의대 10
다군 한의대 쓸까요 말까요? 어차피 남는 카드긴 함 A: 설 중간공 학점 3 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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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에 나이제한 있음? 2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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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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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표지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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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함 4
정시 가,나,다 지원할 때 같은 대학에 가,나를 다른 전형으로 2개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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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전화 2
또 옴.. 걍 안전하게 인문이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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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해주는게 한사람이라도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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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묵언수행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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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피라 그런 자리 나가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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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스토리 들으려고하는데 좋나요? 누구는 완자 풀라고 하고 고르질 못하겠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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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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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안정? 0
15명뽑는과에서 추합 3~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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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거의 5칸 최초합이다가 갑자기 추합or불합 이라고 뜨는데 이거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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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과팅 나갈거다 17
냥기공 평균을 보여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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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맛있지 1
떡국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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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시분들에 비하면 저도 바보긴 하지만.. 괜찮은 일반고에서 3년동안 개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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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괘씸해서 화가나네 압도적 1위 메가스터디 강민철 현우진 조정식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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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출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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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할 일 잘 없음 근데 미대애들 술 잘마시더라 대부분 술값 많이 나옴 인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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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애랑 설마 많이친한거아니지? 소리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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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한살 더 먹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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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고딩일때인데 -틀-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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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원래 1
패스 19만원이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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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
고려대 통계학과vs서강대 전자공학과 둘다붙으면 어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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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엔 성글경 안정이라 나군에 쓸곳이 아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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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지성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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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레전드인데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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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 전전컴, 성대 자연계열, 자유전공 폭 나지 않을까요 표본 봤는데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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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들어가기 전에 공부 미리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생지러라서.. 처음부터 일반물리학이랑 일반미적분 초반부 미리 공부+물리는 모르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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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전나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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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패스 사두고 1월쯤에 20만 중반대로 되팔이하면 차익 낭낭한거 아님?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