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1차 후
담임 선생님 말씀으로는 수능이 비슷하니까 2차에서 논술이 당락을 좌우한다는데요
또 친구 말을 들어보면 각 과에서 등수를 매겨서 점수를 배분하기 때문에
낮은 등수로 합격하면 높은 등수로 합격한 사람과 점수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
어떤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서울대에 지원하면 똑같은 점수라도 경영에는 붙고 인문에는 떨어질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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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 말씀으로는 수능이 비슷하니까 2차에서 논술이 당락을 좌우한다는데요
또 친구 말을 들어보면 각 과에서 등수를 매겨서 점수를 배분하기 때문에
낮은 등수로 합격하면 높은 등수로 합격한 사람과 점수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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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울대 정시논술은 크게 뒤집히는 경우가 아주아주 논술학원가의 역사에 남을만큼 힘드므로, 대체로 수능점수+내신점수로 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논술신이라는 자신감이 없으시다면 적당히 적정지원하시는게 답이에요 ㅋ_ㅋ
이과도 해당하는 건가요?
서울대 꼭 써보려고 하는데
논술이 병맛이라.... 그렇다고 비싼 돈주고 학원 다닐수는 없어서요
요즘 참 고민입니다..
인문1에 재학중인 11학번 학생입니다. 제가 작년에 수능 + 내신으로 2배수 120여명 중에 110등 정도했었습니다. 근데 논술이 헬 어렵게 출제된 덕분에(?) 50명 정도 제끼고 합격했습니다. 논술...괜히 30% 비중인 게 아닙니다. 이미 결정된 수능+내신 / 앞으로 더 해볼 여지가 남아있는 30%비중의 논술- 어느 쪽에 생각을 집중해야할까요? 답 나왔죠? 논술...어렵게 나올 겁니다. 이번 수능 변별력이 없었으니까요. 논술이 헬로 나오면 대부분이 잘 못 쓰기 때문에 '변별력이 없다'고 착각하는 겁니다.그러나 헬 어려운 논술이기때문에 끝까지 논술에 집중한 학생에게는 어마어마한 기회가 되는 거지요. 논술 끝까지 열심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