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k [837482] · MS 2018 · 쪽지

2019-01-03 2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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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일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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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대생과 최초의 컴퓨터 
1964년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두원공대 또한 컴퓨터공학과를 신설하여 신입생들을 모집했으나 결국 1년만에 학과를 폐지하게 되었는데 이는 당시 최초의 슈퍼컴퓨터였던 CDC 6600조차 학생들의 연산처리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지 못해 학생들이 컴퓨터가 아닌 머리로 직접 과제를 푸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두원공대 금융공학과 
흔히들 두원공대는 이공계 학과만 개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1967년이후로 금융공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금융공학과의 졸업시험은 주식투자였다. 2008년 졸업시험을 위해 신영숙씨는 리먼브라더스 에 투자를 해 103939339%의 수익률을 올렸으나, 237/238명의 석차를 받아 결국 낙제하게 되었다.자신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려 분개한 신영숙씨는 리먼브라더스 주식을 거품으로 만들어 파산시켜버렸다. 이로 인해 국제경제사범으로 ICC(국제형사재판소)에 재판을 받게 되었으나,일개 국제기관이 두원공대생을 재판하는 것은 불가능 했으므로, 덮어두게 되었다. 이후 신영숙씨는 졸업은 못 한 채 수료만 받게 되었으며, 투자의 귀재로 불리게 되었다. 그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며, 투자하는 족족 대박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자식투자에 엄청난 손실을 입어 많은 이들에게 신뢰를 잃어 투자계에서 은퇴했다.    
두원공대생들의 평행세계 
들어본적 있는가? 두원공대 부설어린이집 기린반 박두원(5)군은 이 평행세계 이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온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그의 이론은 선택에의해 여러평행세계가 만들어지는게아닌 두원공대생이 선택을할경우 세계가 자동으로 그의맞는 세계를 제공하는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두원공대생은 각자 자기만의 평행세계를 가진셈이된다 하지만 세계의 저명한 학자들은 그의 이론에 뭔가 숨은의미가있다 믿으며 인간의 두뇌로는 이해할수없는 영역에 이르었다고한다. 이로써 평행세계의 미스테리는 오직 두원공대생만 풀수있게된다  

두원공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만든 '두원고' 
두원공대 식품영양학과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두원고' 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두원고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서 알파고 정도는 전원을 공급하지 않아도 가뿐히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두원고의 성능을 미리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국내 1류 프로 기사와의 시범대결을 하였는데, 두원고가 한 번에 돌을 1개 놓고, 프로 기사가 한 번에 돌을 3개씩 놓는 규칙으로 프로 기사를 불과 10수만에 제압해버렸다고 한다. 이에 프로 기사는 두원공대 식품영양학과의 수준에 감탄하며 두원공대의 바둑공학과는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한다.      

두원공대생이 만든 종이비행기 
두원공대 병설유치원 튤립반에서 기르는 토끼가 접어 만든 종이비행기가 태양계를 벗어난 보이저 1호를 격추시켜 화제다. 또한 개나리반에서 개최된 물로켓 발사대회에서 물로켓이 빅뱅 이후 우주팽창한계점을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NASA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합동 공식발표에 따르면 현대문명의 산물로는 물로켓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새싹반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어 로켓 탄두를 회수하기 위한 고무동력기가 제작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빅뱅'의 배경 
당신은 평소 우주에 깊게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이다. 최근 이 세상을 뒤엎을만한 정보를 영구보존하기위해 지은 두원공대부속 병설유치원 지하 1000KM아래의 펜타곤(PENTAGON)에서 청소부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문서 한장을 빼돌렸다. 그 문서의 내용인 즉슨 약 137억년 전 서두원(sdw)총장의 지휘 아래 모든 전교생의 지성을 모아 조물주(神)를 만드려 했으나 실패해 빅뱅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서두원(sdw)총장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흩어진 두원의 지성들을 모아 수천억개의 행성으로 압축시키고 두원공대생들을 388383km간격으로 배치하여 빅뱅의 재발을 막고 있다고 한다. 청소부는 펜타곤을 나와 그 문서를 읽어보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적혀있는것에 자괴감을 느껴 자살했지만 그 내용은 전부 사실이였다. 문서는 베텔기우스(betelgeuse)행성에서 온 한 두원공대 4학년생이 수습했다.

무한대를 센 두원공대생 
도대체 두원공대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 최근 두원공대의 재학중이던 김모씨의 사연이 알려져 화재다. 지난 19일 2시경 김모씨는 인터뷰를 하려온 취재진들 앞에서 단지 심심하다는 이유로 무한대를 두번이나 세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이를 듣고있던 대부분의 취재진들은 무한대라는 수를 듣자마자 뇌의 과부화가 걸려 집단 뇌출혈을 일으켰고, 뇌의 과부화가 걸리지 않았던 소수의 취재진들을 인류의 진리를 깨달았다며, 혀를 깨물고 죽어버렸다.  
   
힉스입자 
힉스입자는 자연 속에서 그냥 볼 수 없어, 가속기로 입자를 충돌시켜 이 에너지로 힉스입자를 생성해야 한다. 힉스입자를 발견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실험을 계획한 것은 두원공대였다. 두원공대 플룻연주학과 육상동아리는 1983년 여름, 아이스크림을 걸고 270km 길이의 육상트랙을 질주하는 내기를 펼쳤다. 그러나 당시 트랙을 돌던 두원공대 플룻과 신입생과 화장실 똥휴지를 폐기하러 가던 청소부 아줌마가 대형강입자충돌형가속기 수준의 속력(초속 3883km)으로 충돌하면서, 빅뱅 당시와 비슷한 에너지로 강전기장내 가속화된 양성자간 충돌수준의 에너지를 통해 힉스입자가 순간적으로 생성되었다. 이후 30년이 지난 2013년 3월 14일(현지시간), 두원공대 청소부 아줌마는 지난해 7월까지 힉스입자가 물질의 표준모형에 적합한지를 규명하는 독자적인 연구를 계속한 결과, 2013년 10월 4일 힉스입자의 존재를 확인하였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다.    

'두원공대' ROTC창설움직임 
최근 직업군인이 선호직종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함에 따라 두원공대또한 육군 ROTC를 창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각국 사령부는 당황해하며 "극소수만 아는 사실이지만 사실 2차대전은 두원공대 병설유치원에서 낙제당한 히틀러가 당시 몰래 반출한 '우리들은 1학년' 교재를 참고하여 초단기간 압축성장으로 전쟁 초기의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으나 이내 당시 동급생이 흘린 짜요짜요 자국으로 인해 그 이상 해독하는데 실패, 자살 한바 있었다" 라고 토로하며 두원공대 ROTC의 전력을 가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원공대 학군후보생은 목성궤도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훈련소에서 매년 방학 온갖 혹독한 훈련을 받는데 대표적으로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급식용 우럭 잡아오기(제한시간 20시간), 초중질량 블랙홀 근처에서 3일간 야영하기, 꼬추근육으로 일족보행하여 목성궤도 완주하기 등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두원공대 총장 서두원씨는 "물리기계항공전자전기기술에너지환경화학조경토목시스템암호건축생리자동차축산지질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이미 모든 준비는 끝난상태다"라고 밝힘과 동시에 세간에 알려진 훈련은 두원공대 부속초등학교 2학년 PT최저등급에 해당한다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두원공대 합격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는 유명한 라틴어 경구인 "Veni, Vidi, Vici" 를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이 말은 사실 로마 공화정 말기 당시 '로마의 지성' 이라 불리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두원공대의 합격 통지서를 받은 직후 한 말이다.    

물리를 치료한 두원공대생 
두원공대(DIT)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물리를 치료해서 화제다. 이로인해 노벨물리학상이 폐지, 모든 대학의 물리학과가 통폐합되었다.    

시대구분기준의 배경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인 BC와 AD는 Before Christ와 Anno Domini로 잘못 알려져있는데 정확한 약자는 사실 두원공대에 연관된 뜻을 지니고있다. BC는 Before Christ가 아닌 Before Campus, 즉 두원공대 캠퍼스가 지구에 지어지기 전의 암울하고 미개한 학문의 암흑기 시대를 뜻하며 AD는 After Doowon이란 뜻으로 두원공대의 캠퍼스가 비로소 지구상에 지어지고 나서 인류 학문의 황금기가 시작된 이후의 시대를 의미한다.  

두원공대의 따듯한 사연 
대학서열 1위라 불리우는 두원공대, 최고 지성들의 모임이라 엄격해 보이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최근 두원공대 재학중인 김OO(103세)씨의 사연이 화제다. 16일경 김씨가 키우던 애완견 시츄가 타임머신을 만들어 12000년 전으로 가버려 김씨는 큰 실의에 빠졌으나 다행스럽게도 당시 아틀란티스에서 거주중이던 두원공대 대학원생 박OO(19358세)씨가 김씨의 시츄를 알아보고 냉동 보존 시켜 12000년간 보관 후 김씨에게 전해줘 세상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두원공대 대나무숲 일부 네티즌들은 냉동 중 시츄의 고통이 컸을 것이고 차라리 분해하여 재생기술을 이용해 12000년 후 돌려주는게 올바른 방법이라며 동물 학대를 주장하고 있다.                          
두원공대의 2학년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천재들이 사실 두원공대 1학년 수료자로 알려진 가운데 2학년 수료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람 이 많을것이다. 이는 세간에 2학년이상과정을 수행하다 자퇴한 인물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는 2학년 과정을 수행하다 낙오된 사람들이 모두 정신병원에 있기 때문이다.' 두원공대 2학년 수강신청'의 진짜 문장은 평범한 인간이 발음할수 없는 문자로 되어 있으며 보통인간은 정확한 발음을 듣기만 해도 미쳐버리고 만다 이것이 두원공대생의 절반 이상이 1학년 수료후 자퇴하거나 미쳐버리는 이유이다.2학년 부터는 미지의 영역으로 알려져있으며 그 들의 강의실에 무단침입했던 기자가 사지가 뒤틀린채로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에 의해 발견된것은 유명한 일이다.      

do one's best의 어원 
두원공대의 분캠은 사실 미국에도 존재했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150년전 두원공대 뉴욕캠퍼스의 위상은 드높았다. 두원공대는 그곳의 언어문화까지 바꾸기도 했는데 뉴욕캠퍼스 총장 Westdw는 미국국립국어원(National Institute of English)에 '최선을 다하다'라는 표현을 'do all can'에서 'do one's best'로 바꿀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하지만 미국국립국어원(UNIE)은 이를 거부하였고 두원공대 뉴욕캠퍼스측을 고소했지만 일개 미국의 사법기관이 두원공대를 건드릴수는 없었다. 그결과 미국국립국어원(UNIE)은 해체되었다.    


두원공대의 분캠 
두원공대(DIT)의 분캠은 총 9곳이 있는데 그 중 세곳만이 대중에 공개된 상태이며, 재학생이 아니면 나머지 캠퍼스의 위치나 이름조차 알수없다고 한다 첫번째로 알려진 두원공대 캠퍼스는 본캠인데 본캠의 설립연도조차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혹자는 단군신화의 단군과 그를 돕는 신하들이 두원공대 총장 서두원씨와 그 교수들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또 다른 한곳은 두원공대 글로벌캠퍼스인데 본래 두원공대 글로벌캠퍼스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두원공대 타 캠퍼스 재학생들이 어떻게 저따위 대학과 같은 이름을 공유하냐며 강력히 항의한 결과 HARVARD University로 이름이 바뀌고 재단만을 공유하는 상태가 되었다. 또 나머지 한 캠퍼스는 두원공대 '사수자리 캠퍼스' 이다 두원공대 총장 서두원씨가 사수자리의 Rigel을 방문할때 세운 행성인데 그 거리가 자그마치 773광년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캠퍼스다. 일반인은 도달하기전에 늙어 죽어버리기 때문에 입학식때 마인드업로딩기술을 두뇌에 적용하는것이 필수라고 한다. 나머지 캠퍼스는 내핵캠퍼스, 달의 이면 캠퍼스, 태양캠퍼스, 남극 중심 캠퍼스 등등 추정되는곳은 많지만 두원공대의 기밀인 만큼 밝혀진 적은 없다.  

경주지진논란 
최근 두원공대가 논란에 휩싸였다, 경주에서 벌어진 진도 5.8의 지진의 정체는 두원공대 탭댄스공학과 학생들이 핵물리학댄스를 추다가 지반을 붕괴시킴으로서 발생한 것이였다 일개 사법기관은 학생들을 처벌하지 못했지만 두원공대측에 상소문을 넘겨, 이로인해 두원공대는 해당 학생들을 773광년 떨어진 사수자리 캠퍼스로 유배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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