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가 아무리 쉬워도..
제가 예전에 외국어 고득점의 본질은 EBS도 어휘도 아니라는 글 올린거 기억하나요? 결국엔 아무리 쉽게 내도 아무리 어렵게 내도 EBS 연계 하건 말건, 논리독해와 직독직해할 능력이 안된다면 결국엔 자신의 원점수가 오른만큼 등급컷도 그만큼 높아지는거고.. 쉽게내면 1등급을 순전히 운이라는 차갑고 냉담한 확률에만 맡겨야하고 어렵게내면 1등급은 영영 꿈도 못꾸겠죠.. 결국엔 제가 말한게 맞음이 판명되지 않았나 싶네요. 입시기관이 어렵게 내면 무조건 선별도 안하고 어휘만 닥치고 외우고 독해스킬을 능한시 하라는 냥의 뉘양스로 떠들어대고.. 쉬우면 그냥 독해스킬을 통한 정확한 독해를 통한 실수를 줄이라고 말해야할텐데.. 그 방법은 빼먹고 쉽다고 그냥 막연히 실수하지 말라고만 하죠.. 그런 사기꾼 입시기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선별적인 어휘,핵심키워드,소재 암기와 직독직해 및 논리 독해 능력을 길러내야합니다..
외국어 고득점의 본질은 EBS도 어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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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외국어 만점자 예상 2~3%, 1등급이 무려 8%까지 나올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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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2짜리 애들이 풀어도 쉽게 풀리는 난이도로 출제했지만, 아무리 1등급이 8%까지 나올수도 있고 만점자가 2~3%일수도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했지만, 그럴정도로 쉬워도 2등급 맞을 사람은 2등급 받을 가능성이 크고... 결국 실력대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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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뇨이
근데요 직독직해해도.. 단어 모르면 뜻이 뭔지 모르잖아요
지엽적인 표현과 독해하는데 몰라도 되는 표현을 외우지 말자는 거지 지문의 핵심 키워드와 핵심표현은 반드시 외우라는 겁니다.
선별적으로 어휘를 외워야지 무분별하게 암기하는 것은 지양하고.. 독해스킬도 같이 키워야하는겁니다..
당신이 글의 본질은 그냥 나발이고 풀어서 해석만해야하는 번역가인지 글의 본질을 이해해야하는 수험생인지 분명히 하세요..
개인적으로 영어 잘하는 학생들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험은 아닌것 같네요. 난이도에 관계 없이 실력에 따라 나오게 되있다. 2등급 받은 사람은 2등급 수준이었던 것이다..라는 취지이신거 같은데. 올수능보다 난이도 높았던 6,9 모의고사에서 압도적인 상위권 1등급을 유지하던 학생들이 대거 2등급으로 추락한건 다 그학생들 잘못일까요?
당연히 기본적인 어휘력은 필수죠..여기서 말하는 건 기본적인 독해능력 없이 ebs에 나오는 단어들만 디립다 외는 걸 비판하는 겁니당
빙고.. 솔직히 핵심키워드 주제 역할을 하는 핵심 어휘만 외워야지 전혀 불필요한 어휘, 독해가 아닌 번역할때만 필요한 어휘 암기는 지양해야하죠..
수험생이 수험생인지 번역가인지 분명히 해야합니다.. 수험생이면 글의 본질을 이해하는게 우선이고 번역가는 글의 본질은 개나주고 한글로 풀어쓰기만 하면 그만이죠..
말씀하신 논지는 알겠지만 번역가가 글의본질을 모르고 어찌 적확한 번역을 할까요?예시가 좀 그러네요
말씀하신 논지는 알겠지만 번역가가 글의본질을 모르고 어찌 적확한 번역을 할까요?예시가 좀 그러네요
그래도 이난이도는 너무심했어요
다풀고 20분이 남는 어이없는 난이도의 문제들..;;;
맞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ㅋㅋㅋ
듄아일체 어쩌고 외우던분들 시간아깝게됐네요
뭐임 ㅡㅡ??
모의고사때 하나틀리던나는
수능 88점인대?????
오잉???? 듄 안해서 그래?? 아미녀 그냥 내가 바본가요??
시간도 15분남든대 왜그럴까여??
2개틀리고 95인데
이미 멘탈은 저기 축산대임
하도 언론에서 듄듄 떠들어대니까 전국에 수험생들은 급한마음에 듄만 풀어제끼고 ,
평가원은 난이도 맞춘다며 만점자 1%만들겠다하고. 난이도 개판나고.
도대체 궁금한 건 만점자 1% 왜 맞춘다는 건지 모르겟음.
핀트가 어긋난 거 같지만 외국어도 그런게 애들이 하도 듄만 해대니까,
6,9는 좀 잘 볼지 몰라도 10교육청보면 1컷이 88임.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죄다 개판침.
쓰다보니 완전 어긋났네요.
그냥 푸념글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