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의 기적 [831703]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10-27 10:20:17
조회수 33,467

[D-19]현시점 가능한 공부법 모음(개꿀팁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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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노스 공부법

노베이스를 위한 공부법으로

수능 전까지 모든 개념의 절반만

외우는 공부법이다. 

리스크가 매우 커보이나 운이 좋을시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마등 공부법

이 공부법은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구분 없이 모두가 적용 가능한 공부법이다.

사람이 죽기 직전에는 모든 기억들이 머릿속을

헤엄쳐다니므로 시험 시작 전에 목을 조르거나

숨을 참는 등의 행위를 하여 실현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이 공부법은 머릿속에 든게 많은 상위권에게는 더욱 더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3. 호랑이 가죽 공부법

이 공부법은 그져 갓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부법이다.

공부법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쉬운데

그냥 시험장에 가서 자신의 이름 석자만 남기고 오면 되는

공부법이다. 

자신의 이름 석자만 남기고 시험장을 나오면 

나올땐 ㅈㄴ 멋있을지 몰라도 그 뒤에 올 후폭풍은 자신이 

감당해야하는 리스크가 매우매우 큰 공부법이다.


4. 사슴 공부법

사슴은 프레데터인 사자에게 쫓길 때 가장 집중력이 높아진다.

이러한 사슴의 특성을 극대화 한 것이 바로 사슴 공부법이다.

수능 바로 하루 전에 공부를 시작하는 공부법으로써

수능이 사자고, 자신은 사슴이며, 자신은 지금 사자인 수능에게

쫓기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 공부법이다.

이 공부법 역시 리스크가 커보이나 엠생들에겐 그나마 시도해볼만한

공부법으로 보인다.


5. 속담 공부법

속담 중에 이러한 말이 있다.

"시작이 반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이 두 속담의 특성을 극대화한 것이 이 공부법이다.

우선 책을 핀다. 그러면 첫 번째 속담에 의해 

이미 중간인 0.5정도는 한 것이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다. 그러면 두 번째 속담에 의해 

중간인 0.5정도는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책을 피면서 0.5 + 가만히 있으면서 0.5

즉, 합 1이 된다. 

자신은 분명 한게 없는데 이미 모든게 끝나있는 

마법같은 공부법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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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업데이트)


6. 올림픽 공부법

참가에 의의를 둔다.


7. 딘 공부법

딱 반의 반의 반만 외운다.


8. 아이유 공부법

손틈새로 비치는것만 공부한다.


9. Kakao 공부법

Daum을 노린다.


10. 홍진영 공부법

수능 잘가라아아아아아아ㅏ앙 나를 잊어라아아아아아앙


11. 타짜 공부법

현역... 어떻게 묻고...

재수 따블로 가실래요?

아니면 삼수 따따블로 긔?


12. 배추 공부법

그냥 '포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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