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
라끄리님이 바쁘신 것 같아서 아지트의 의대생 게시판에 물으려고 했으나 비의대생 글쓰기 금지라는 원칙에 여기에 직접 물어보
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의대와 치대로 나누어져 있는게 입시의 현실입니다.
즉 의대와 치대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고 나머지는 버려야 하는데..
입시 준비과정에는 의대와 치대 각각의 메리트 중 어디에 매력을 느낄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의대를 다니시고 계신 라끄리님께서 말하시는 의대와 치대의 장단점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둘 중 하나 선택을 하고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2.
현재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햐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과에 자신이 있고 공부량이 많다많다 걱정을 해도 저는 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예전 공부할때처럼 3시간 취침(공부량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의학에 비하면 새발에 피일지도 모르겠지만)
할 의지도 되어있습니다. 사실 그런 각오도 없다면 애초에 도전을 하지 말아야 하겠죠. 그런데 자꾸 주위에서 불안불안해 하니
까 불안감이 드는건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꺾이지 않는 의지와 그 의지를 뒷받침해 줄 노력이 동반된다면 될 거라고 믿는
데 라끄리님께서는 1년만에 전과해서 성공할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솔직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당연하게도
혹은 무모하게도 서울대학교 의예과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든지 미적지근하게 느껴질 거 아님? ㅋㅋㅋㅋ
-
유베가는길=일리 0
이게맞는겨?
-
윾건이가 자꾸 노베들으라는데 솔직히 강의는 듣기 싫거등뇨
-
똥을 실수로 변기에다 싸버렷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큰일나는건가 ㅠㅠㅠ
-
경제/통계 복전 0
많이하나요?
-
이거 예비고3 겨울방학때 하면 늦은건가여? 안늦었닥ㅎ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이미 다...
-
지로함은 6
지루함푸하하하
-
현우진t 공수 1
미적 선택 수학 3등급정도 뜹니다. 현우진 선생님 노베 공통수학12를 들어야...
-
아침~점심 하나 오후 ~저녁 둘
-
거기 분명 영어하나는 개잘할줄알았는데 대다수가 수능영어1 못띄우는 범부들이었음
-
의사하면서 별거 다 볼텐데 할카스 가지고 기겁하면 의대 가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
-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본인이 능력 돼서 가장으로서 처자식 먹여살리기 vs 와이프도...
-
재수생 달린다 4
오늘할거 간쓸개 독2문2 풀기 이해원엔제 3일차 못푼거는 그냥 두기(나중에...
-
지방외고 3-2까지 내신 도합 1.7X 생기부 객관적으로 ㅆㅅㅌㅊ(대치 면접학원에서...
-
차은우가 강민철을 닮은 거지
-
ㅈㄱㄴ 스타일 알려주심 좋울거같아여
-
경영은 무조건되겠죠? 고대경영은 675라 최초합 뜨는데 둘 중 뭐 쓸지 고민되네요
-
그 소설 중에 주인공이 의사인데 미국편이었다가 러시아편이었다가 하는 소설 이름이 뭐죠?
-
표본분석 하는데 ㅋㅋㅋ 나랑 똑같이 원서바꾼 친구 있네 0
원래 나 시세무 썼다가 서강대 영문학과로 진학사 실지원 옮겼거든? 그런데 옛날에...
-
저번에 누가 딥치즈 싸이 맛있다길래 시켰는데 으윽 ㅈㄴ 느끼
-
고민이 많네요
-
먹을거 추천좀 1
지금 사올거임
-
전남대는 6칸 최초합이고 부산 경북은 5칸 추합임니다 취업까지 생각하면 어디가 나을까요
-
아
-
여기 고속 정확도 괜찮나요?? 사려고하는데
-
1-2 휴학하면 그냥 다음 학기도 휴학하는게 커리큘럼 따라가는데 낫죠?
-
오늘의 점심 4
그것은 바로 싸이버거 모 오르비언이 홍보하던 아라비아따가 갑자기 생각나서 근처에...
-
신설된 학과 + 30명모집이면 이거 뭐 선후배도 없고 동기도 없어서 인프라가...
-
왜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고1때부터 현우진쌤 강의만 들으면 졸아요 자꾸 하…………으뜨카쮜
-
왤케 반응이없어 ㄹㅇ 개레전드 미든데
-
등수 몇십등은 밀려났습니다.. 원래 최종컷 좀 후했는데 되게 짜질거 같네요 이거 컷...
-
[칼럼] 수시이월 vs 정시이월 어떤 단어가 옳은가? 15
25수능 언매 99로서 고1때부터 다져진 언매 짬밥으로 딱 설명드림 아주 짧고...
-
꽤 많이된듯?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
-
흠 17
뭔가 자주 오는 느낌
-
거의 모든 인원을 자체시험+ 수능 합친 비중 70%로 뽑아서인듯
-
U.S.A 3
"Your asshole, obviously"
-
짝사랑 연애 다 합쳐서 3년 좋아한 첫사랑이 새여친 사귀고 나 만나기 전에 업소간...
-
중경외시 라인이 건동홍 라인까지 컷이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리고 펑크가...
-
우선 대학에 들어가시면 학교생활을 즐기며 2,3학년때 금융학회에 들어가기 위한...
-
국어 문학 고트 2
특히 고전 쪽 약한데 추천해주세요
-
자유전공 불이익 4
1. 공학사 | 자유전공(전자공학) 2. 공학사 | 전자공학 기업에서 2번을 뽑는...
-
올해 이월보면 3
서울대 아무과 38x 뚫리는 가능세계 존재?
-
눈 오네 3
아으 춥다
-
외지주 1
시로오니편 이후로 재미없어서 안본거 3일치 누적됐는데 저만그런가요
1
개인적 호불호에 달린 주관적 요소들은 제외하고, 수치화 가능한 객관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치대: 공부량이 적고, 평균 기대 수입이 높으면서도 편차는 적은 편인 것이 장점
의대: 명예를 중시한다면 더 넓은 길(교수, 연구), 사회 일반의 대우가 약간 더 나음
단점은 굳이 안 써도 그 반대가 되겠죠?
2
문과에 남았다면 서울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던 학생이라면, 자연계 쪽 공부 1년 아주 열심히 하면 올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