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촉촉한 친구
오늘 학교에서 고양이 밥주고 카페에 갔더니 코가 촉촉한 리트리버가 나한테 달려들었다.... 자꾸 내 손에 자기 코를 갖다대고 혀로 핥고 그러는데.... 코가 촉촉했다....... 이 코가 촉촉한 친구는 고양이 사료냄새 맡고 그러는지 자꾸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내 에코백을 마구 핥고 에코백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더니 막 뭔가 먹을것을 찾는 듯하는 느낌이었다... 에코백을 핥다가 내신발을 핥다가 지금은 딴 테이블 밑에서 자고 있다.... 나한테 사료가 없다고 딴데 간거냐..... 쒸익쒸익 내가 여기서 사먹은 커피가 얼만지 아니...... 후 얼른 다시 나한테 오지 않으면 촉촉한 코를 건조하게 만들어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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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소옾 질문이용 4
4월국어98이고 마닳 123 1회독끝냈고 마닳1은 3회독중이구요 봉소온 상상온...
거 참 무례한 친구일세
지금은 계속 밖에서 엎드려있네요.... 나한텐 와서 킁킁거리기만하고 후
우리집개보다 크다
리트리버 키우시나요 부럽...
엥 아뇨..
역시 고양이가 채고인듯
이모티콘 불일치 ㅇㅈ
거양이가 짱인데 왜 이모티콘은 댕댕이죠
댕댕이도 고양이 사료를 좋아하는군
저도 처음알았.... 이렇게 열심히 제 가방을 킁킁거렸던 건 처음.....
호랑이가 고양이를 ..ㅋ
호랑이는 다른 동물들도 다 사랑한단 말이양
다른동물들을 다 잡아먹는단 말이양
아니양.... 다 친구란 말이양
고양이가 고양이에게
호랑이가 고양이에게
고양이에게 고양이가
고양이에게 호랑이가
와 귀엽다
댕댕이 커얍
다 귀여움 동물은
ㅇㅈ
님왜 사람들이 이모라고해요?? 나이많으심??
이건 한 회원의 모함으로 인해 벌어진 일입니다
나이 안많아요.....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