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을맛이네요..
삼수 중이었는데
몸건강 정신건강 다 아작나고
9평은 망하고 (망했다기 보단 그냥 지능이 낮은 제 실력..)
지금은 수능 준비 그만두고
그냥 다녔던 학교 돌아가기로 결정했는데요
(좋은 곳은 아니고 많이들 못들어봤을 만한 곳...)
9평 끝난 이후로 수능공부 그만두고 공부를 안했으니
거진 한달 가까이 공부를 안 한 셈인데
막상 수능 포기하니 할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다시 책 펼쳐 봤는데
어지럽고, 속이 막 울렁거리고
등에는 가려울정도로 소름이 쫘아악 돋고
글씨는 눈에 안들어오고..
이제는 진짜 상태가 수능 공부하기는 물 건너 갔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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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잡지식 11
EASY한 독도바다입니다. 오늘은 이 문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가토...
수능말고도 길은 많습니다. 다른 길을 찾아보세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돌아가면 이것저것 해보려고요
닉이.. 포기하지맙시다
저도 솔직히 아깝긴 한데
더 이상은 몸도 마음도 수능 공부할 상태가 아닌거 같아요..
힘니니요ㅜㅜㅈ ㅈ 정 미ㅡㄹ 슬프리ㅣ넹ㆍ느ㅜㅜ
몽가님 한잔 걸치셨나여.. ㅋㅋㅋㅋ
아... ㅜㅜ 죄송해요 ㅋㅋㅋ 내가 술먹고 뭔짓이지 아 ㅈ살
아뇨 ㅎㅎ 푸념글에 공감해주시는 댓글 달아주셔서 오히려 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