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땐 교육청이 내실력인줄 알았다
3월교육청날 국어 털린후 수학이 86인걸 직감하고(3점두개) 빡쳐서 점심을 과일 두세개만 집어먹고 굶었다.
그렇게 빈속으로 시험봤는데 영어 탐구 합쳐서 190점을 받았다. 난 과일을 먹어서 그런줄 알고 4월엔 아예 급식을 안먹고 과일을 먹었다. 그랬더니 웬걸 원점수가 380에 육박했다. 교육청뽕을 맞고 6평날도 과일만 먹은 필자는 수학 96 영어 90대까진 까진 좋았으나, 탐구를 거하게 말아먹는다. 그냥 한번 망한건줄알고 9평을 봤는데 9평도 망했다. 근데 하필 7월 10월은 또 잘봤다. 그래서 난 내가 잘하는줄 착각하고 수능장에 간다. 결과는 폭망. 평가원은 다르다는걸 수능끝나고야 깨달았다. 결론은 교육청뽕은 맞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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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뽕 ㅠ ㅠ
ㅇㅈ 교뽕..ㄹㅇ
6평 9평도 내 실력인줄 알았다..
근데 ㄹㅇ 넘사벽인 얘들은 사설교육청평가원 안가리고 다 잘봄
ㄴㄴ 전 계속 못보다가 어쩌다 한번 뽀록터지는 실력ㅠ
림 오랜만이네용
과일ㅋㅋㅋ귀엽다ㅋㅋㅋ근데 배고프지만 않으면 점심때 많이안먹는건 좋은것같아요
평가원만 잘보는 애들도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