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입성 1주년을 맞으며
최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고,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 앞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고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8월 17일입니다
작년 8월 17일에
오르비에 입성하고
딱 1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의 강사생활 중
아니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일이 있었던
1년입니다
능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그에 걸맞게
많은 질타들도 받았습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별 볼일 없는 강사였기에
욕을 먹는 건 당연했지만
사랑을 받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많이 부담되고
또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입성할 때 썼던 글을 다시 보면서
과연 그때의 초심이 남아있는가
끊임없이 되묻는 밤이 지속되었습니다
날이 갈 수록
부끄러움만 쌓여
강단에 서는 것이 겁이 나
도망다니기 바빴고
떨어지는 자존감을
잡지 못해 성찰이 아닌
자책하는 날만 늘어 갔습니다
강의 업로드도 늦어지고
마음속에 가득 들어찬
자신에 대한 분노가
외부로 표출될 때면
스스로가 제어되지 않아
한숨만 내쉴 때가 많았습니다
결국 오늘도
병원에 숨어
부끄러운 일기장을
쓰고 있는 형국이 되었네요
하나의 세계를 외면해버린 죄로
몇 년에 걸친 기나긴 방황을 했고
세계를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헌신하고 투신하겠다고
다짐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한달에 30만원도 못벌었지만
공의를 위해 헌신하고
없는 돈이지만 조금씩 기부도 했었던
오직 학생들의 대학과 성적만을 지향하는
그런 기성의 강사들에 저항하며
인격 성장과 교육의 기본 가치까지
함께 가르치고자 했던 사람이고자 했는데
어느 순간
모든 것을 귀찮아하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초심을 지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이 세계의 힘에
나도 모르게 물들어가는 걸 보면
...
요며칠간 어떻게 살아갈까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하나 하나의 이야기에
귀조차 기울이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는 것이 견디기 어렵고
현실과 타협하면서
저항하지 못하는
무기력함이 지배해버린
내 모습을 보기가 두렵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왜 이런 우울한 글이냐
대단한건 아니지만
입성 1주년을 맞아
제 이야기를 이곳만큼은
하고 싶었습니다
오르비언 여러분
제가 교직을 놓고
학원으로 나왔을 때
제가 지금도 존경하는
은사님께 들었던 말씀을
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감사를 받는 강사가 아닌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어라
무엇이 존경을 받는 것인지
또
존경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꼭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만큼은
반목과 질시로 가득찬
경쟁의 어두운 면이 아닌
대학과 성적으로 점철된
불행한 인생이 아닌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르치고 싶고
약자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르치고 싶고
자신의 가슴이 이끄는대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싶고
대학 이외에도
다양한 삶의 길이 있음을
그 길에도
우리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입시가 정책에 따라
숱한 변화가 있다하더라도
그 속에 있는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오늘로서 1년입니다
방황이 끝나고
열십자 복판에 섰습니다
어디로 갈지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다시금 일어나서
그대들에게 젊음이 가진
뜨거움과 용기를
행동으로 직접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공감하고
또 그 깊은 마음 속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는
'선생님'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러하였듯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학원에 처음 나왔을 때의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8.17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 넓고 깊은 이해
국어강사 심찬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족비상!!!!! 지구 솔직히 플랑크톤 영양염류 구분은 너무한 것 같아요.......
-
지문 기본으로 하나 날리고 나머지 두개도 좀 빨리빨리 읽는 편인데 독서 ebs보다...
-
1:1 상담 했는데 Q.교재 구매시 수능 응원 부적을 주는 이벤트가 있나요? 최근에...
-
과제하기싫오
-
뭘 더 추천함?? 타임어택 ptsd 있으면 쌍지가 맞겠죠?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9월 모의평가 시험지를 살펴 볼 때 전에는...
-
국황님들 컴컴 10
22학년도 수능 22번 시 관련 문제인데, 만약 여기서 1번 선지서 묵화에서 묵이...
-
그게 아니면 점수가 한달만에 이렇게 떨어질 리가 없음ㅆㅂ
-
여자만 7
수능볼때 ㅂㄹ 불편해서 안하고싶은데 좀 그러려나?
-
진짜 ㅈ같다
-
이 임티 개웃김 3
얼마나 카톡임티 내달라는 말이 많았으면 ㅋㅋㅋ
-
국어 소설에서 인물 어디서 뭐했는지 묻는 문제 어케 푸냐 ㄹㅇ 7
ㅅㅂ 이거 어케 하나하나 다 기억합? 누가 어디서 뭐햇는지 이거 어케 푸노
-
8번 소수민족도 그렇고 10번 동아리 공식조직도 그렇고
-
조언 부탁드려요…. 11덮 83 나왓는데(언매1틀 문학1틀 나머지 독서)...
-
노인네는 자기집 개 이름 맘에 안드는 놈 이름으로 지어서 돌려까고 거기에 또철이는 발작하고
-
이감 6-9 랑 강x 16회 지하실 저점 달성함 씨발 뭐지
-
쿠쿠리 어디감? 3
어디갔써
-
국어 실모 0
2회 분량 정도만 수능 전까지 주당 한개 풀고 싶은데 낱개로 파는 실모 있을까요?...
-
사상 자체가 형이상학적인 거고 이걸 언어로 표현하는 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
-
님들 이거 어디가 틀린걸까요,,,지로함수 쉬운4점,, 5
객관식에 제 답이 없어요,,,
-
얘 카톡에서도 쓰고 시픔
-
입으로 말하는거 말고도 글로 표현하는 능력도 퇴화했어요. 그래서 무슨 현대예술을...
-
정법 질문점 3
1심의 판결에 대해 항소한 뒤 항소법원(합의부든 고등이든) 의 결정에 이의를...
-
수능완성 수학(미적분) 10
뒷쪽의 실모 풀어보신 분 있나요?? 다른 실모는 점수 다 잘 나왔는데 수완 실모...
-
어떻게함요... ..
-
쉽다 생각하고 풀었는데 문학 의문사가 많네요…
-
이거 많이 빡센거 맞겠죠? 하나하나가 무겁네.....
-
네
-
이지영 임정환 중에 하나 풀까 싶은데 뭐가 좋나요 어렵고 새로운 개념이 있는 것보단...
-
개어렵네 이걸 시간내에 다푼사람은 도대체 뭐야
-
나만 그럼?
-
앞으로 600.
-
그만큼 흉기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기때문입니다 교수님 (휴학중)
-
국어사문만 공부함 최저 맞추려고 5문제 찍맞(소거법으로품) 하긴 했는데 국어사문...
-
이 씨발 생지충들은 이 좋은걸 지들만 보고있었네 jpg 7
난 이게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
-
9모 2틀인데 사설실모 보면 다 박네 1맞은게 언제인지..
-
김승모 수능대비 2회 독서 다맞 ㅅㅅ 근데 작수에서도 문학 2개 틀렸는데 왜...
-
아이고 공하싫 12
저녁전까지 2시간반 남는데 농땡이를 피우고싶구나...
-
어떡함
-
나에게 과방이란 4
출튀하기 위해 잠시 가방을 가져다 놓는 곳.
-
작년 7모 미적 29번 문제입니다. 해설에선 도함수가 연속이기 때문에 함수가...
-
갠적으로 고전소설에서 영웅이나 가정소설 연계로 나올거 같은데 그러면 현대시에서...
-
지구암기사항 0
태풍의 중심 기압과 관측소 측정 기압의 차이가 작을수록 관측소가 태풍과 가깝다는...
-
언매 ox 6
나한테는 돈이 한 푼도 없다 는 긍정문이다
-
원래 수험표도 걷어 가나요? 감독관이 그냥 가져가시길래 의아해서 여쭤 봄미다
-
스태틱 6
의 단검(sweet sword)
-
서울교대 졸업장 받고 통합 이후 입학생부터 서울대 초교과 졸업장 받는거겠지...?
-
생윤 칸트 질문 1
칸트는 자연적 경향성(욕구)에 따르지 말 것을 주장했는데 도덕적 경향성을 따른다...
선생님께서 제게 그러셨어요 항상 지금 그 자리에 있겠노라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선생님!
꾸벅
힘내세요 선생님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국어가 뭔지 처음으로 깨닫고 있는중 입니다 근데 원래 교사였다가 학원으로 오신건가요? 교직을 놓았다는것은 그만두신것 같은데
교생까지 갔다가 관뒀습니다
샘이 계셔서 정말 모든 면에서, 저를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고 노력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동료로,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입성 1주년 축하드립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입성 1주년 축하드리고
선생님을 몰랐더라면 지금 제 독해력은 없을뻔 했네요
저는 선생님께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쌤께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도 많이 가르침주시면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힘내세요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계심에도 끊없이 성찰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안보이는 곳에서도 선생님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 믿고 열심이 이끌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을 들이지 않아도 도움을 주는 선생님의 뜻을 저는 받았습니다.
그 도움을 받고 기초를 삼아 지금까지 해 오고 있습니다. 절대 후회하고 질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누구보다 열정을 갖고 가르치는 선생님이 좋습니다.
고마워!! 조만간 연락 한 번 해!
수능 공부를 시작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에게 희망을 주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영광입니다 꾸벅
입성 1주년 축하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프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기출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선지 하나하나의 정교함과 그 의도를 파악하기위해 오늘도 기출을 다시 봅니다. 정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볼때마다 색다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9평 해설도 신청했어요. :)
고맙습니다. 그때 봬요
국어 노베에게 희망을 주시고 세상의 중심을 가르쳐주신 선생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항상 존경하고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해
심멘....
꾸벅
이미 제 캡틴이십니다. 이미 제 학창시절 중 가장큰 깨달음을 주신 영원히 잊지못할 선생님이십니다
그러니 힘내주세요 ! 존경합니다
힘내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ㅋㅋㅋㅋ고맙습니다
쌤이 안계셨다면 전 질투와 시기로 가득찬삶을 살면서 스스로를 악마로 만들게되었을것같습니다.
그동안 인강을 보면서 강사분들에게 부러움,멋짐따위의 감정만 느끼곤했는데, 존경을 넘어 종교수준으로 선생님을 믿게되었고, 선생님의 모습을보며 매번 반성하고,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고,단순히 공부에 대한게아니라 삶에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단순히 국어성적 따위가 아니라 생각의 힘을 길러주시고,부끄럽지않게 살수있는 삶의 자세를 알려주신 쌤께 매번 감사드리고있습니다!
매번 반성하시며 스스로늘 낮추시지만, 선생님은 진짜 그누구보다도 훌륭하신분이십니다.
'심찬우'라는 위인전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파이팅!
내년에 대학가서 반드시 조교할거에요!!
고맙습니다. 위인전은 좀 오바임 ㅋㅋㅋ
존경합니다 선생님.
닉넴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수강생이 아니지만 제가 참 좋아하는 쌤 ㅎㅎㅎ 뭔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이란 단어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들어 주셨구요. 동네 형같으면서도 멘토같은 으음... 마성의 매력남? 수능끝나고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눠보고싶네요 ㅋㅋㅋㅋ (feat 랍비조아)
고맙습니다. 랍비...
진짜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들 중에 한분이신 찬우쌤 ㅎㅎ.. 비문학 풀 때마다 선생님의 샤우팅이 늘 생각납니다 ㅎㅎ 수능끝나고 선생님이랑 밥 한끼 먹으면서 얘기해보고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쌤
♥♥
훈련소 갔다와서 내년 수능을 바라보며 며칠전부터 선생님강의를 듣기시작한 공익입니다
선생님 비문학강의를 들을때마다 정말 다른선생님에게서 느낄수없었던 것들을 많이 느낍니다
진짜 국어를 공부하는 기분이 듭니다 . 생각지도 못한 제가 놓친점들을 콕콕 찝어주시고.. 정말 .. 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ㅠ
내년까지 선생님과 함께할테니 으쌰으쌰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늘 감동하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용히 좋아요만 박고 갑니다.
♥
항상 제 가슴 속 깊이 꺼져가는 열정에 한 줌의 불씨를 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이 끝나면 머릿속에서 강사 심찬우를 잊을지언정 인간 심찬우는 영원히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1주년 축하드려요!! 애정만 담뿍담뿍 드릴게요♥︎♥︎♥︎♥︎♥︎
늘 고맙다♥
1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존경합니다 늘 말씀 드리쥬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잘 퇴원하셨나요?? 선생님 힘드신데도 수업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 보고 감동이였습니다. 사랑합니다 !!
엉엉 이제 곧, 고맙고맙♥♥
샘 너무 잘생긴것도 범죄인거 아시죠;
다행히도 무죄입니다 ㅋㅋ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칼럼, 영상 통해서 잘 배우고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수능 전에 현강 가고 싶네요 ㅠ
고맙습니다(꾸벅)
1주년 축하축하 드려요 ㅎㅎ
악마로 가고있던 발걸음 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9^^9!
꾸벅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와 존경은 공존할 수 있는거지요? ^^*
늘 성장하는, 헐렁하지 않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이미 존경받는 강사신 거 같은데요.제가 ufc챔피언 코너맥그리거와 더불어
선생님을 제일 존경하거든요. (구라아님 진짜임)
저에게 선생님은 격투기 세계챔프와 맞먹는 엄청나게 거대하고 닮고싶은 분입니다.ㅋㅋㅋ
여태까지 선생님만큼 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과 교훈을 선사해주신 분은 못봤습니다. 어제 심부름 영상을 보면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감사합니다.
본인 스스로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때 쌤은 정말로 훌륭하신 분입니다.제가 확신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겪으신 고통과 아픔...그것들을 모두 극복해내고 그 자리에 계신 것만 해도 대단한 거 같아요
선생님이 지니신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항상 낮은 곳으로,세상의 중심으로 눈과 귀를 기울이며 살겠습니다.
힘내세요!!
문장력이 딸려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ㅋㅋ
사랑합니다
6월 해설강의와 함께 '재수생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라는 강의를 통해 처음 선생님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현강이나 오르비를 통해 선생님과 대단한 소통을 해본적은 없지만 그 강의 이후부터 항상 존경하는 선생님이셨습니다
항상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편지도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널 때 뵐거같네요!!
고맙습니다
비수강생이지만 특별영상이랑 무료로 나와있는건 다 챙겨보는 학생이에요. 발상의 전환 강의에서 감동받아서 맘졸이면서(?) 카톡보냈을때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제가 했던 고민들이 헛된 망상이 아니었다는 것에 안심했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하고 이제 안아프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비수강생인데 내년에 조교하고 싶은건 안비밀)
고맙습니다 ㅜ
첨으로 든생각인데 썜밑에서 일하면 배울점이많을거같아요
저도 조교로써주세요 ㅋㅋ 승리자가아닌 힘든누군가를도와줘야된다는말씀에
정말느낀점많았어요
지원하셔요 ㅋㅋㅋㅋ
아침마다 문자받으면서 정말로 힘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해요ㅠㅠㅠ♥
고맙습니다
깸 DNS해설강의듣고 바로 프패질렀어요 ㅋㅋㅋㅋ 전 지금까지 국어독해를 한게아니라 틀린그림찾기를 랬더라고요... 항상 1등급이긴 했지만 100점에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요즘 확신이 강해지고 있어요.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어휘력이 왜 중요한지 지문독해를 하면서 정확하게 알게되었고 진짜 정확하면 빨라지더라구요 문제푸는게.. 기출분석도 정말 훌륭합니다.. 요즌 국어다운 국어를 하고있다는 생각이들어요
찬ㅡㅡㅡㅡ멘
굳이 말로 안해도 아시죠?
쌤 글 보려고 오르비 들왔네요ㅋㅋㅋ
오르비에서 절대 인강지를일은 없다 생각했는데 쌤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같습니다. 맛보기듣고 지른 국어쌤은 처음이네요.
잘부탁드립니다!